위드동아

바위에 부딪혀 부서지는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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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본다이 비치(2023)

20대에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아 놓기만 하고 가지 않았던 것이 지금까지 후회가 되는 일로 남아 있습니다. 그러다 뉴질랜드 여행을 하면서 짧게나마 시드니를 둘러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시드니에서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본다이 비치입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본다이 비치의 아이스버그 풀을 실제로 보니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부서지는 대자연의 파도와 인공 수영장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본다이 비치는 아이스버그 풀만큼이나 서핑의 천국이기도 합니다. 서핑을 좋아하지 않아도 시드니의 여유와 아름다움을 즐기기 충분한 여행지로 적극 추천합니다.

※ 동아약보 2023년 7월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