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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제12회 사랑나눔바자회 4년만에 개최

작성자
admin
2023-06-27
조회
393

12회 사랑나눔바자회가 세운 새로운 기록들


6월 1일 동아제약 본사 신관 앞마당에서 제12회 동아제약 사랑나눔바자회가 4년 만에 개최되었다. 행사가 시작되기도 전인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은 소식을 듣고 방문한 주민들과 판매를 위해 분주하게 준비하는 직원들로 들썩였다. 뜨거운 날씨만큼 치열했던 바자회에 대한 다양한 기록들을 소개한다. 



 


🎙이틀 연속 나눔 행렬: 최초로 진행된 사전 행사 '블랙웬즈데이'


이번 바자회에서 새롭게 시작된 프로그램이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사장단의 기부 물품을 온라인 옥션 형태로 판매한 '블랙웬즈데이'가 바로 그것. 블랙웬즈데이 행사는 바자회 전날인 5월 31일 점심시간에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통해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기존에 임원 기증 물품은 바자회 당일에 회사 내부에서 판매하던 것과 달리 블랙웬즈데이는 온라인 판매라서 전국의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첫 번째 기회였다.


'블랙웬즈데이' 진행은 사랑나눔바자회 주관 부서인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실 CSR팀의 손현경 책임과 특별 MC인 동아ST 병원전략팀 최규용 수석이 참여해 직접 물품을 소개했다. CSR팀에 따르면 이날 온라인 방송에는 약 400여 명이 동시 접속하여 옥션에 참여했으며, 팀 단위로 모여 함께 시청한 이들까지 합산하면 최소 500명 이상의 동아인이 행사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 블랙웬즈데이 방송 송출 장면, 동아ST 병원전략팀 최규용 수석(좌)과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실 CSR팀 손현경 책임(우)


 


💰409만 원 & 55만 원: 온라인 옥션 판매 금액 총 409만 원 & 1인 최대 기부금 55만 원!


블랙웬즈데이는 옥션 방식의 특성에 따라 직원들이 원하는 물품의 금액을 자유롭게 제시하여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금액은 전액 구매자 이름으로 기부되어 판매자나 구매자 모두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었다. 13개 그룹사 15명의 사장단이 기부한 물품은 와인부터 명품 넥타이, 캠핑 용품, 상주 쌀, 호텔식사권 등 총 18종이다.


이날 판매된 총 기부금은 4,095,000원이었으며, 1인 최대 기부금은 55만 원으로 가장 비싸게 팔린 물품은 동아제약 최호진 부회장이 기증한 '오버츄어' 와인과 부회장과 함께하는 '저녁식사권'이었다. 해당 물품의 구매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최세웅 책임으로 "최호진 부회장님께서 맛있는 저녁식사도 사주시고, 경영자로서 통찰은 물론 광고 회사 재직 당시의 경험, 부모로서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 2시간 반의 식사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간 것 같다."라며 블랙웬즈데이를 통해 마련된 이번 식사 자리는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귀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 동아제약 최호진 부회장과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기획팀 최세웅 책임


 


👥78명 & 79종: 역대 최다 자원봉사자 & 최다 판매 물품


올해는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직원들도 늘어나고 판매 물품도 다양해졌다.


올해 자원봉사지는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인 78명. 4년 만에 열리는 바자회인 만큼 규모도 커지고 그에 따라 78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물품 판매에 열중했다. 특히 이번 바자회에서는 판매되는 제품의 담당 BM들이 직접 판매에 앞장서며 고객들을 만났다. 직원은 "제품을 판매하면서 고객의 이야기를 가까이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됐고, 고객들에게 우리 제품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몸소 확인하는 시간이 되어 뿌듯하다"는 후기를 전했다. 


직전 바자회인 11회(2019년)를 기준으로 46종이었던 판매 품목이 올해는 79종으로 늘어난 것도 특징이다. 4년 전에는 발매되지 않았던 파티온 제품 10종이 추가되었고, 셀파렉스 7종과 최근 3~4년 사이에 출시된 필리더스, 솔리아, 아일로 등 신제품이 대거 판매 물품에 포함되어 고객을 만났다.


BM들은 고객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며 자사의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고, 구매한 주민들은 회사 제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하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2,300병: 이날 샘플링한 박카스 샘플링 병 개수

바자회 현장을 찾은 고객들의 위해 동아제약은 박카스 샘플링 부스를 운영했다. 처음 준비한 수량은 1,500병이었으나, 바자회 판매를 개시한지 1시간 만에 모두 소진되어 추가로 박카스를 더 투입하여 총 2,300병의 박카스를 고객들과 나눴다. 이렇게 추가한 수량도 오전에 모두 끝났다고 하니, 이날 행사가 오후 3시까지 진행된 것을 감안하면 수 천 명의  주민과 고객들이 동아제약 바자회 현장을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 박카스사업부장 김학용 상무가 직접 주민들에게 박카스 디카페를 나눠주고 있다


 


💸 1억 1,800만 원: 역대 최대 판매액과 기부금


이번 바자회 판매 금액은 총 1억 1,800만 원으로 역대 최대 금액을 달성했다. 역대 가장 많은 참여자와 판매 물품 덕분에 최대 판매 수익금을 달성한 것. 써큐란과 치약 등 일부 인기 제품들은 바자회 시작 1시간 만에 매진되는 등 많은 주민들과 직원들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뤘다. 또한 사내 식당과 카페인 DA-One에서 제공한 미숫가루, 쿠키, 소금빵 등 간식거리도 많이 판매된 물품 중에 하나다. 


동아제약은 이날 판매된 수익금 118,131,600원을 6월 22일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액 기부했다.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올해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면서 "사랑나눔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기부금 전달식에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박상종 회장, 동아제약 백상환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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