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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플 BM 인터뷰 매순간 같이 있어주지 못하지만, '벳플'

작성자
admin
2024-01-30
조회
421

벳플 BM 인터뷰

매순간 같이 있어주지 못하지만, 벳플


종종 반려동물은 자라지 않는 아이와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디가 불편한지 속 시원히 알고 싶지만 시간이 지나도 바로 알아 채는 것이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미리 건강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고요. 때론 형제처럼, 때론 자식처럼 여겨지기에 반려동물에게 주는 건 내가 먹는 것처럼, 아니 그 이상으로 꼼꼼히 따지게 돼요. 어떤 성분이 들었는지 좋아할 만한 맛인지 고려할 점이 한두 개가 아니죠.



이런 고민을 가진 반려동물 보호자 분들이라면 동아제약이 새로 선보인 펫 헬스케어 브랜드 ‘벳플’에 꼭 만족하실 거라 자신해요. 꼼꼼한 리서치와 연구 데이터를 토대로 만들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우리 사우 분들이 먼저 먹여보며 기호도 테스트까지 마쳤거든요. 벳플이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무수한 과정들을 담당BM(Brand Manager)의 목소리로 들어볼까요?




▲동아제약 생활건강사업부 권민정 선임


Q. 벳플은 동아제약에서 처음으로 출시하는 반려동물 영양제입니다.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발매 배경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A. 요즘 반려동물은 결혼식의 화동 역할을 대신하기도 하고, 수능 응원을 위해 교문 앞을 지키기도 해요. 인생의 중요한 분기점마다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거죠. ‘펫팸족’이란 말처럼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당연해졌어요. 반려동물을 자신의 분신이라 생각하는 ‘펫미족’의 등장도 꽤나 오래된 이야기이고요. 사람들에게 반려동물이 큰 의미로 다가오면서 반대급부로 미안함을 느끼는 보호자들도 늘었어요. 한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약 80%*가 하루 5시간 이상을 홀로 지낸다고 해요. 보호자는 자신의 부재 동안 반려동물이 느낄 불안감을 신경 쓰게 되죠.


벳플은 반려동물이 홀로 보내는 시간까지 평온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브랜드예요. 매순간 같이 있어주지 못한다는 미안함 대신, 아이들 혼자서 보내는 시간까지 더 편해지도록 방법을 찾아보는 거죠. 마음 챙김이란 뜻의 마인드풀을 전면에 내세운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벳플은 강아지, 고양이 각 3종씩 제품을 선보이며 첫 발을 내딛었어요. 앞으로도 각 개체별로 꼭 챙겨야 하는 건강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안하려 하죠. 벳플 전제품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L-테아닌이 담겨 있어요. 강아지를 위한 카밍츄, 고양이를 위한 카밍 스틱에는 락티움, L-트립토판 등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성분들을 추가했고요. 1인 가구나, 맞벌이 가구 등 반려동물이 혼자 있는 시간이 긴 분들이라면 벳플을 꼭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 출처 : KB국민은행, 반려동물보고서, 2023



Q. 반려동물 영양제 시장은 최근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벳플 이름에 대한 설명과 브랜드만의 특장점을 소개해주세요


A. 벳플(VETPLE)은 ‘VETerinarian(수의사)’과 ‘PLEasure(기쁨, 즐거움)’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이 경험하는 모든 시간이 행복할 수 있도록 건강한 일상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가장 자랑할 점은 이름 그대로 동아제약 수의사들이 제품 설계에 참여했다는 것이에요. 기능성 원료를 검증하고 적절한 배합을 찾는 과정 모두 수의사들의 손길이 닿아 있죠. 반려동물의 면역 건강을 위해 개발된 특허 출원 콤플렉스 이뮤노힐(IMMUNOHEAL)이 대표적이에요. 이뮤노힐은 면역에 좋다고 알려진 커큐민, 글리시리진(감초추출물), 리놀렌산(대마종자유)를 조합한 조성물이에요. 모든 제품에는 강아지용 1정 당 30mg, 고양이용 1스틱당 60mg의 이뮤노힐이 담겨 있어요. 특정 건강 고민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체 건강의 근간이 되는 면역을 놓쳐선 안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보호자분들의 호응이 가장 큰 지점은 모든 원료의 함량을 마음껏 확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반려동물 영양제라고 알려진 제품들은 '1일 섭취 기준 함량'을 알아보기가 쉽지 않거든요. 반려동물 영양제는 카테고리 특성상 효능감을 직접 느낄 수 없어요. 그렇다 보니 간식과 다른 점을 체감하시는 분들이 거의 없다시피 하죠. 벳플은 보호자가 제품을 꼼꼼하게 살피고 필요한 영양을 골라 보충할 수 있도록 모든 원료의 함량을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어요. 살펴보시면 인공색소, 감미료, 부산물, 인공향료 등 첨가물을 배제해 건강한 펫 케어가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Q. 각 제품들은 반려동물을 보호자들의 고민을 반영했다고 들었습니다. 제품 라인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사람이 인종, 성별, 연령, 식습관마다 보충해야 할 영양이 다르듯 반려동물도 개체나 종에 따라서 필요한 영양이 다를 수 있어요. 제품 라인업을 설계할 때 가장 주안점을 둔 것은 개체별 질병 발병률이었어요. 예방이 필요한 건강 문제일수록 영양제 수요가 더 늘어날 것이 당연하니까요.


동아제약 수의사분들과 함께한 조사 결과 강아지는 관절과 눈 건강을, 고양이는 헤어볼과 요로가 큰 고민거리라는 점을 발견했어요. 두 개체 공통적으로는 스트레스 케어를 꼽았죠. 스트레스 케어는 벳플의 지향인 마인드풀 펫 케어와 맞닿아 있기도 하고, 보호자들이 놓치기 쉬운 건강 문제라 판단했거든요.


반려동물 영양제의 맹점은 역시 ‘맛’이라 할 수 있어요. 아무리 좋은 성분을 양껏 담아도 먹지 않으면 소용이 없죠. 반려동물이 먹는 과정을 즐기지 못한다면 영양제 섭취를 오히려 스트레스로 느낄 수도 있고요. 벳플의 강아지 제품군은 츄 제형, 고양이 제품군은 스틱 제형이에요. 두 제형은 간식으로도 많이 출시될 만큼 각 개체의 선호도가 높죠. 맛 역시 강아지는 가수분해 닭간으로, 고양이는 연어와 닭고기로 감칠맛을 더했어요. 덕분에 출시 직후부터 간식처럼 맛있게 먹일 수 있어 좋다는 고객분들이 많았죠.



Q. 벳플 개발 과정에서 반려동물을 둔 동아제약 임직원들의 특별한 도움도 있었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활동을 했는지 소개해주세요


A. 벳플의 개발 과정에서 동아제약 임직원들의 펫 서포터즈 ‘펫트너’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어요.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30명의 펫트너, 서른여덟 마리의 반려동물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셨죠. 주된 활동은 역시 제품의 테스트를 맡아 주시는 것이었어요. 벳플은 시제품 생산만 32번에 이를 정도로 많이 진행했는데요. 지금 만나보시는 제품은 모두 펫트너의 수많은 의견들이 더해진 결과물이에요. 제형, 향, 맛 등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개선하며 발전시켜왔죠. 처음 제품을 꺼리던 펫트너 반려동물이 포뮬러를 개선한 뒤 잘 먹을 땐 정말 뿌듯함이 컸답니다.


물론 시제품 생산부터 많은 공을 들였지만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내 새끼’에 급여하는 것이 쉬운 결정은 아니셨을 거예요.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모든 펫트너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출시 후에도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시고 구매 또한 많이 해주셔서 더 고마운 마음이 큽니다. 저 또한 여섯 살 반려견 ‘율무’의 보호자로서 내 아이가 먹지 않는 제품을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없어요. 동아제약 임직원이 미리 먹여봐서 더 잘 아는 벳플, 믿고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해주세요.


A. 출시부터 큰 성원을 얻은 덕에 벌써 제품 라인업 확장을 고려하고 있어요. 반려동물의 건강 걱정은 벳플 제품군 외에도 구강, 피부 등 많이 있어요. 저만해도 함께 사는 강아지 ‘율무’와 본가의 고양이 ‘봉쥬르’에게 필수로 먹이는 영양제가 다섯 개나 되거든요.


고객분들께 가까이 가기 위한 방법들도 고민 중에 있어요.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을 진단해 주는 이벤트,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야외 트레킹 등을 통해 벳플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가장 마음을 쓰고 있는 프로모션은 유기 동물 입양과 관련한 것이에요. 유기 동물이 새로운 가정으로 분양될 때 한껏 축하하는 맘을 담아 기프트 세트를 주려 해요. 반려동물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벳플이 존재하는 이유니까요.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의 행복을 위해 바쁘게 움직일 벳플의 내일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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