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동아

- 모기업과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 활동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  

지난 4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3년 산업안전보건의 달 ‘대∙중∙소 안전보건 상생협력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이하 ‘발표대회’)에서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이종철)가 우수상(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안전보건 상생협력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한 류영우 주임 

이날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401호에서 진행된 발표대회는 협력업체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모기업(원청)이 안전보건 기술 및 역량을 지원하여 자기규율 예방체계 수준을 향상시킨 활동을 발표하는 자리로, 올해 상생협력사업을 참여하는 317개 모기업 중 28개 사업장이 참가 신청하여 서류∙현장심사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6개 사업장(용마로지스 주식회사, 삼성전자 DS부문, SK텔레콤, 동국씨엠 부산공장,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엘지전자 창원2공장)이 선정됐다.

▲ 안전보건 상생협력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 용마로지스 안전관리팀 류영우 주임(좌)이 발표하고 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 용마로지스는 협력업체와의 안전보건문화 의식 제고 및 안전보건역량 수준 향상을 위해 △안전보건협의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모기업-협력사-임대인 합동 화재발생대응 소방훈련 실시 △모기업-협력사 지게차 충돌 위험 작업중지권 모의 훈련 실시 △안전보건 표시부착물 키트 제작 및 배포 △심폐소생술 교육 실습 △안전보건 문화제 공모전 실시 △안전보건 신고∙제안 채널 운영 △협력업체 일용직 근로자 교육 영상 제작 등의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용마로지스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관한 핵심 요소와 이행 조치 내용인 △경영자 리더십 △근로자 참여 △위험요인 파악 △위험요인 제거/통제 △비상조치 계획 수립 △도급 위탁 안전 확보 △평가 및 개선 등을 발표하여,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여러 활동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