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동아

플로깅도 하고 연탄도 날랐던 에스티젠바이오의 따뜻한 11월

에스티젠바이오가 연말을 앞두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환경 보호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남다른 열정을 가진 에스티젠바이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벽화 그리기 끝나고 뭐할래?

동아멘토링 28기 워크숍이 진행된 11월 3일, ‘회기역 벽화 그리기 봉사’가 끝난 뒤 에스티젠바이오 멘토링 커플이 다시 모였다. 바로 회기역 일대를 플로깅 하기 위해서다. 약 20명의 멘토, 멘티 커플이 짝을 지어 회기역 골목 쓰레기 줍기에 나섰다.

멘토와 멘티는 약 1시간가량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벽화 그리기에 대한 소감을 나누며 더욱 가까워졌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렇게 모인 쓰레기가 생각보다 많았다는 후문. 회기역의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과 연계해 동대문구 지역 환경 미화에 일조할 수 있었다며, 참가자들은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봉사왕은 누구?

바로 다음 주인 11월 10일의 금요일, 에스티젠바이오 직원들이 다시 한번 봉사 현장으로 출동했다. 2023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에스티젠바이오 임직원 6명이 참여한 것. 행사에는 머크, 얀센 백신, 캠시스 등 인천 소재 기업 소속 임직원 100여 명이 모여 미추홀구 학익동에 위치한 총 15가구에 물품을 전달했다. 3,000장의 연탄과 인천광역시에서 준비한 김장 김치 200여 포기를 집집마다 배달하며 에스티젠바이오 직원들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행사에 참여한 사업개발실 사업1팀 김연주 인턴은 “높은 언덕을 여러 번 오르내리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그만큼 끝나고 나니 뿌듯하고 보람찬 경험이었다”며 “회사의 일원으로 연탄 나르기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스티젠바이오 사회공헌 담당자는 "11월은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에스티젠바이오 임직원의 사회적 책임을 일깨울 수 있는 한 달이었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몸과 마음도 얼어붙은 요즘, 에스티젠바이오의 다양핱 사회공헌활동이 따사로운 온기로 지역 사회에 전해지길 바라본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