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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작성자
admin
2023-11-27
조회
285



동아쏘시오홀딩스 직원들이 환경 개선을 위해 팔을 걷었다. 하천 정화를 위해 직원들이 직접 EM 흙공*을 만들고 하천에 던지는 행사를 진행한 것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직원들의 환경보호 인식 개선 및 실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동대문구청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환경보호 봉사 활동을 기획했다. *EM 흙공: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미생물) 용액을 황토와 섞어 반죽 후 건조, 발효시킨 것으로 하천에 던지면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을 제거해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M 흙공으로 하천 생태계를 살리기 위해서는 먼저 EM 흙공은 만드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직원들은 흙공을 만드는 조, 던지는 조로 나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흙공 만들기





먼저 10월 23일 봉사활동의 1차 작업인 EM흙공 만들기 작업이 시작됐다. 정도경영실과 성장전략실 직원 20여 명은 본사 식당에 모여 주부환경봉사단체의 도움으로 EM흙공을 만들었다. EM효모액과 황토 흙을 골고루 섞은 뒤 반죽을 하고, 공 모양으로 단단하게 만들어 준다. 직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큰 매트에 EM용액과 황토 흙을 모두 부었다. 손으로 직접 흙은 반죽하여 흙공을 만드는 동안 직원들은 평소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업무에 대한 고민을 잠시 내려 놓으며 리프레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들어진 흙공은 모두 400여 개. 약 2주간의 발효 과정을 거쳐 다음 봉사자들에게 배턴을 터치했다.


 


#흙공 던지기




11월 1일 중랑천에는 흙공을 던지기 위한 경영지원실, 정책지원팀 직원 23명이 모였다. 시민들의 여가 공간이자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생태계인 중랑천을 더욱 쾌적하게 만드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이날 흙공 던지기 행사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사장과 동대문구 이필형 구청장이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던지기 행사에 함께 나섰다. 직원들은 중랑천 가운데 돌다리에 일렬로 서서 흙공을 멀리 던졌다. 이들이 던진 흙공은 서서히 녹으며 하천을 정화시키고 악취를 제거하는 등 수질 개선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이날 흙공 던지기 행사 뒤에는 참석자들이 흙공을 담았던 종량제 봉투를 손에 들고 함께 중랑천 인근 산책길 줍깅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작은 흙공 하나로 약 3.3m²의 하천을 정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설명을 들으니 신기했다. 우리의 손으로 직접 환경을 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쁘고 보람을 느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에 이어 내년 상반기에도 흙공 던지기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면 환경보호 활동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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