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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돋보기] 수석, 글라스공장 화입식 진행

작성자
admin
2024-03-12
조회
55

[기사돋보기]는 동아쏘시오그룹에서 공식 배포된 보도자료 중에 더 자세히 알고 싶고, 궁금한 이야기를 발굴하여 소개하는 코너다. 기사 속에 숨겨진 이야기와 재미있는 비하인드를 들어보며 우리 회사에 대해 더 많이 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 기사 보러가기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인더스파크 산업단지에 위치한 수석 글라스 공장은 2022년 12월 착공해 부지면적 4만 8,363㎡(약 1만 5,000평), 연면적 1만 9,710㎡ (약 6,000평),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했던 글라스 공장과 비교하면 용해로 가동 범위가 기존 일 150톤에서 180톤으로 늘어났으며, 유리병 100㎖ 기준 일일 생산량이 77만 병에서 144만 병으로 증대된다." - 기사 발췌


 


#친환경/최신 설비 갖춘 글라스사업부의 새로운 시작


동아쏘시오그룹의 종합 포장기업 수석의 글라스 공장의 화입식이 지난 2월 21일에 열렸다. 화입식은 유리공장에 있는 용해로에 첫 불을 붙이는 행사로 강정석 동아쏘시오그룹 지속가능위원회 위원장(Chief Sustainability Officer, CSO),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박성근 수석 사장을 비롯해 수석 및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이 참석했다.


화입식의 식순은 △ 영상 상영 △기공 결과 보고 △ 감사패 증정 △테이프 커팅으로 진행됐다. 행사의 시작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1980년대 준공해 지금까지 수석 유리병 생산의 산실이 되었으며, 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질 안양공장의 모습부터 최신식 설비와 다양한 인프라로 수석의 신성장 동력을 이끌 당진공장의 전경이 펼쳐졌다.  


▲ 역사 속으로 사라질 수석 안양공장의 모습과 당진 신공장을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됐다.  




▲수석 글라스사업부장 박연민 차장이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경과보고는 수석 글라스사업부장 박연민 차장이 맡았다.  2021년 4월 글라스사업부의 당진 이전 검토부터 2022년 12월 착공, 2024년 3월 화입식을 개최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친환경 연료와 에너지 효율 증대를 위한 단일 용해로 도입, 효율적인 자원 운용과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까지 확보하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 신공장의 주요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어 수석 박성근 사장이 글라스 공장 준공을 위해 애써 준 아벤종합건설 서경훈 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테이프 커팅에는 강정석 동아쏘시오그룹 지속가능위원회 위원장(CSO),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박성근 수석 사장과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박철호 동아오츠카 사장, 주재현 동천수 사장 등이 참여했다.



수석은 유리병을 생산하는 글라스사업부, 페트(PET)병과 캡(CAP)을 생산하는 플라텍사업부, 종이 박스(BOX)를 생산하는 칼라팩사업부로 구성되어 있다. 2017년 플라텍사업부를 시작으로 2022년 칼라팩사업부, 2024년 글라스사업부를 이전하며 수석의 당진 합덕인더스파크 일반산업단지로 통합이 완료됐다. 당진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수석은 3개 사업부의 효율성 증대 및 시너지 창출, 업무 체계를 일원화를 통해 기업의 발전에 더욱 매진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노력에 지속적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수석의 미래 가치, 고두사은(叩頭謝恩)에 담다




▲ 수석 글라스사업부 입구에 세워진 '叩頭謝恩(고두사은)' 휘호석


한편, 수석 글라스사업부 공장 입구에는 수석의 나아갈 방향을 담은 사자성어 '叩頭謝恩(고두사은)'을 적은 휘호석이 자리했다. 고두사은(叩頭謝恩)은 '머리를 조아리며 은혜에 감사한다'는 의미다. 유리병, 페트, 종이 포장재 등을 생산하는 수석이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에 빚을 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감사한 마음가짐을 토대로 환경과 자연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펼쳐나가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수석은 앞으로 신소재 발굴, 환경친화적 포장재 개발에 사명감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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