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인사이드

동아제약 당진공장, 독서경영으로 지식중심 사업장으로 도약하다

2025.06.27

“책 한 권이 만드는 변화의 힘"
동아제약 당진공장, 독서경영으로 지식 중심 사업장 도약하다

동아제약 당진공장이 2025년 독서경영을 통해 임직원의 복합 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혁신에 나섰다. 단순한 독서 프로그램을 넘어 '지식 중심 사업장'으로의 전환을 꿈꾸는 당진공장의 특별한 여정을 들여다봤다.

왜 하필 '독서'였을까?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 새로운 해법 찾기

당진공장이 독서경영을 선택한 배경에는 현실적인 이유가 있다. 최근 경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생산본부에서도 기술 역량뿐만 아니라 리더십, 데이터 해석력, 협업 능력, 문제해결력 등 다양한 복합 역량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당진공장은 임직원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자 했고, 그 시작점으로 꾸준히 자기 계발이 가능한 '독서'라는 수단을 선택하게 되었다.

특히 독서는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동료 간 소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조직문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하여 '지식 중심의 사업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독서경영을 기획하게 되었다.

전문성 갖춘 독서경영사무국 운영으로 체계적 실행

당진공장은 2025년 4월, 본격적인 독서경영 실천을 위해 ‘독서경영사무국’을 조직했다. 총 5인으로 구성된 사무국은 전략 수립부터 실무 운영까지 전담하며,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독서경영의 성공을 이끌고 있다.

특히 사무국 구성원 전원이 독서토론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팀→조직'의 성장 흐름에 맞춰 전략적으로 운영하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한다. 팀워크와 조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궁극적으로는 독서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조직의 학습 역량과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전방위 독서문화 확산 프로그램, 지역사회 나눔부터 사내 동호회까지

당진공장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 당진교육지원청 당진도서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협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당진도서관은 동아제약 당진공장 임직원이 신청한 도서를 순회문고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하며, 도서관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작가 초청 프로그램을 홍보해 임직원들이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당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월 1회 박카스를 후원하며 양 기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사내 독서 동호회 '북적북적'은 당진공장 독서 문화 확대를 위한 핵심 사업이다. 임직원들의 독서 경험을 나누고 사고의 폭을 넓히는 것을 목적으로 매달 운영하고 있다. 책을 매개로 수평적으로 소통하고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성장을 도모한다.

오프라인 모임에서는 선착순 14명을 모집해 점심시간에 책에 대해 토론하고, 인상 깊은 구절을 나눈다. 특히 동호회에서는 닉네임을 사용해 직급과 관계없이 수평적인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토론 외에도 책 제목 빙고게임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상품을 제공한다.

온라인 앱에서는 누구든 자유롭게 독서후기나 문장 공유, 추천

도서 등을 남길 수 있어 참여의 문턱도 낮췄다. 북적북적은 당진공장장인 조진욱 상무도 동호회원으로 활동하며 직원들과 책을 매개로 소통하며 조직 내 독서문화 조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생산본부 최초로 명사초청 강연회를 진행했다. 첫 강연자는 김민식 PD(전 MBC PD, 작가)로, '100세 시대, 평생 공부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명사초청 강연회는 임직원들이 스스로의 삶과 커리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명사초청 강연은 많은 임직원들에게 깊은 울림과 긍정적인 반향을 이끌어냈다.

6월에는 인재육성팀 주관으로 전 MBC PD인 김진만 대표를 초청해 조직 내 자기 계발과 리더십 함양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당진공장 4층에는 BOOK STATION이라는 이름의 사내 도서관이 있다. 단독 공간에 서가와 책을 읽기 좋은 테이블과 의자, 독서대 등을 비치하여 편리한 독서환경을 조성했다.

BOOK STATION에는 당진도서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무료로 대여한 도서 100권이 2개월마다 교체되며, 지속적인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직접 기부한 도서와 희망 도서 신청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더불어 임직원이 직접 원하는 책을 신청할 수 있고, 신규 도서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자율적인 자기 계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임원들은 어떤 책을 읽을까, 호기심도 해결하고, 리더들의 메시지도 전달할 수 있는 임원 추천 도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산본부장 강보성 상무, 당진공장장 조진욱 상무, 품질경영실장 한경철 상무, 노조위원장 정용진 책임이 월 1회씩 순환하며 추천 도서와 감상평을 공유한다. 이러한 메시지를 통해 직원들에게 자기계발과 업무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영감을 제공하고, 독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독서경영 관련 성과 과제의 일환으로 상·하반기 독후감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수작 시상을 통해 임직원들의 독서 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해당 공모전은 KPI에 반영되어 임직원들의 사고력 향상과 자기 계발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조직 내 독서 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도서 기증을 장려하기 위해 상·하반기 ‘도서 기부왕’을 선정 및 시상한다. 기증받은 도서는 사내 도서관에 비치되어 전 직원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나눔을 통한 독서 문화 확산뿐 아니라 임직원 간 공유와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더 큰 도약을 위한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목표

당진공장은 상반기 독서경영 프로그램의 운영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지속 가능하고 내실 있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 임원 중심으로 운영하던 임원 추천도서 프로그램을 팀장급 리더까지 확대하여 보다 폭넓은 리더십 기반의 독서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직원들의 참여가 활발했던 도서 기부왕 시상과 독후감 시상 프로그램도 하반기에 지속 운영하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독서활동을 안정적으로 이어나가고자 한다.

아울러, 올해 주요 목표 중 하나인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신청을 하반기 중 접수할 예정이며, 인증 심사 과정에서 얻는 전문 기관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향후 더욱 실효성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동아제약 당진공장의 독서경영은 단순한 교양 프로그램을 넘어 조직 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 임직원 개개인의 성장이 팀의 발전으로, 나아가 조직 전체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당진공장의 도전은 계속될 예정이다.

#당진공장 #독서경영 #동아제약
구독 신청이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