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동아

'VISION 2025' 실천을 위해 동아쏘시오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이 함께 만든 두돈텐텐[Do Don't 1010]. 두돈텐텐은 2018년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이 설문조사와 투표를 통해 만든 '행복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지켜야 할 10가지/ 사라져야 할 10가지' 리스트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인재개발원에서 지난해 실시한 임직원 비전 내재화 교육 STEP2 과정에서 임직원들은 각 주제를 바탕으로 웹툰을 제작한 바 있다. 이른바 '동아 가족들이 함께 만든 웹툰 두돈툰툰[Do Don't  ToonToon]'. 위드동아에서는 10회에 걸쳐 각 주제마다 선정된 최우수 두돈툰툰 작품을 소개하고, 최우수팀의 소감을 들어본다. 최우수 웹툰의 선정 기준은 '명확한 주제 표현/ 탄탄한 스토리 전개/ 웹툰 제작 퀄리티/ 임직원 투표' 등이다. 

두돈툰툰 다섯 번째 주제인 회의 편의 최우수팀은 동아ST 생산본부 생산관리팀이다.

<동아ST 천안공장 생산본부 생산관리팀>

인터뷰이: 동아ST 생산본부 생산관리팀 노석영 대리

Q. 소감 우선 우수 작품으로 선정되어 굉장히 영광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공감해 주시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다 같이 열심히 참여해 주시고 연기해 주신 조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동아인 모두가 즐겁게 보고 공감할 수 있는 다른 두돈툰툰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Q. '회의는 사전에 준비하고 짧고 굵게 해요'를 주제로 웹툰을 제작하게 된 계기는? 회의를 하다 보면 불필요한 요소로 인해 시간을 많이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으실 겁니다. 회의를 통해 빠른 의사결정이나 새로운 협업의 기회가 되는 장점이 있지만 회의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다 보면 불필요한 야근 발생 등 단점도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고자 위 주제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특히, '익명 회의'를 통해서 분명한 자기 의사를 밝히고 회의를 추진해 간다면 더 의미 있는 회의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두돈툰툰을 제작했습니다.

Q. 실제로 현업에 잘 적용이 되고 있나? 현재 동아쏘시오그룹에서 추진하고 있는 '회바회바' 문화가 점점 정착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각 회의실에 비치된 타이머는 장식 용도가 아닌 실제 효율적인 회의 진행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두돈텐텐 문화가 동아에 빨리 정착됐듯이 '회바회바' 문화도 금방 정착할 것이라 믿습니다.

Q. 앞으로 현업에서의 방향성은 어떻게 보는지? 모든 회의 참석자가 책임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두돈툰툰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다른 부서 및 동료의 의견만을 듣고자 하는 회의가 아닌 회의 주최자와 모든 참석자가 회의에 책임감을 가지고 꼭 필요한 회의를 하는 문화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회의는 사전에 준비하고 짧고 굵게 해요' 편 최우수 작품>

*자료제공: 동아쏘시오홀딩스 인재개발원 가치교육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