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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 연 매출 300억 돌파

작성자
admin
2020-12-14
조회
851


동아ST의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가 12월 2일 기준으로 최초 연 매출 3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30% 성장한 결과다.


‘그로트로핀-II'는 동아ST에서 자체 개발한 유전자 재조합 성장호르몬제로 저신장 소아 환자에게 투약이 간편해 자가투여가 가능한 제품이다.


소아의 저신장증은 성장호르몬의 결핍, 염색체 이상, 가족력 등으로 키가 잘 자라지 않는 증상으로 저신장증 어린이들은 1년에 4cm 미만으로 성장하며, 같은 연령대 표준 키에서 10cm 이상 작거나, 100명 중 3번째 미만으로 작은 경우를 의미한다.


그로트로핀-II는 1995년 동결건조 제형 출시 이후, 2003년 국내 최초로 액상 Vial 제형의 그로트로핀-II 주사액을 시판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 나갔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2008년 펜 카트리지 제형의 ‘그로트로핀-II 주사액 카트리지’를 출시하여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투약할 수 있게 하였다.


2018년에는 저신장 소아의 급여환자도 사용이 가능한 ‘그로트로핀-II 주사액 카트리지 20IU’를 출시하는 한편, 냉장보관을 해야 하는 성장호르몬제의 불편함을 개선하여 개봉 후 실온 안정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


나아가 더 넓은 범위의 저신장 치료를 위해 2019년에는 터너증후군, 올해는 임신주수에 비해 작게 태어난 부당경량아의 적응증을 획득했다.


동아ST 엄대식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동아ST의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II의 최초 300억 달성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으로 영업 활동이 제한되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MR 및 팀장, 지점장 등 의약사업부 일원의 땀과 노력이 들어간 값진 결과다. 그로트로핀은 앞으로도 성장호르몬의 시장 환경과 트렌드를 반영하여 Market Share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20년 그로트로핀 300억 매출 달성 성공사례가 터닝포인트가 되어 자체 개발 신약 슈가논, 모티리톤 등의 제품이 약진,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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