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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CSR팀 김경태 부장이 11월 18일 '제34회 약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약의 날 행사는 의약품 품질 관리 및 생산 체계 등의 선진화를 통해 우수 의약품을 개발・생산・유통하고, 국민 보건에 기여한 숨은 유공자를 적극 발굴하고 포상하는 취지로 실시된다. 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이 주최하며 매년 11월 18일에 개최된다.

동아제약 김경태 부장은 CSR팀장으로 2018년 포항 지진, 2019년 고성 산불, 2020년 코로나19 관련 생활치료센터, 구례・곡성・담양・남원 지역의 호우 피해 당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공조하여 코로나19 환자 및 이재민 구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특히 동아쏘시오그룹 자원봉사단 차량인 '이동식 봉사 약국'을 제작해 재해・재난 시 피해 주민에게 응급 키트를 빠르게 전달해 이재민들의 보건・복지 향상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