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 충청남도 당진시와 투자협약 체결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이 지난 11월 15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 당진시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 행사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 박찬순 생산본부장, 수석 조익성 사장, 철근종합건설 김명남 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 당진시 이건호 부시장 및 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좌측부터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양승조 충남지사,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이건호 당진시 부시장
이날 협약에 따라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제약은 1,150억 원을 투자하여, 대구공장을 당진합덕인더스파크 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해 7만 7천190㎡ 규모의 박카스, 베나치오 생산 공장을 건립하게 되며, 충청남도와 당진시는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동아제약 생산공장이 이전 됨에 따라 충청남도 당진시 지역 내 신규 고용 인원 136명, 생산액 변화 741억 5200만 원, 부가가치 변화 156억 3200만 원 등의 생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합덕인더스파이크 일반산업단지 내에 동아제약 생산공장 건립 예정지 바로 옆에는 2017년에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인 수석이 5만 7,520㎡의 공장을 준공한 바 있다. 동아제약은 이번 생산공장 준공이 박카스 용기 배송에 대한 물류비 절감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