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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베트남 인구국/보사부 주최 '818 프로젝트 3개년 경과보고' 컨퍼런스 참가

작성자
admin
2019-10-18
조회
913

 지난 10월 14일 베트남 꽝빈(Quang Binh) 무엉탄 호텔에서 열린 '베트남 818 프로젝트 3개년(2016년~2019년) 경과보고 및 2030 인구가족계획 컨퍼런스'에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이 참석했다. 베트남 인구국과 보사부가 주최한 본 컨퍼런스에 동아제약은 베트남 정부 지정 3세대 피임약인 '로만 케이(Roman K Tablet)' 공급 공식 파트너사 자격으로 참가했다.




▲  컨퍼런스에서 로만 케이의 베트남 현지 등록 현황 및 등록 후 공급 계획 등에 대해 발표하는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


본 행사에서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은 베트남 현지에서 전문의약품인 로만 케이의 베트남 현지 등록 현황 및 등록 후 공급 계획 등에 대해 직접 발표했다. 최호진 사장은 "지난해 베트남 현지 제품 허가 신청을 시작으로 1년 6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성공적인 허가 완료를 위해 협조해준 베트남 인구국 및 보사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동아제약은 피임약 '로만 케이'뿐만 아니라 동아쏘시오그룹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 제품으로 베트남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돈독한 신뢰를 유지하는 파트너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지난 2017년 8월 베트남 인구국과 사전피임약 공급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8년 2월 베트남 보사부에 로만 케이 제품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로만 케이는 현재 심사 막바지 단계로 이달 안에 허가가 완료되어 내년 상반기부터 베트남 전국 인구국 지국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베트남은 인구 증가를 제한하는 정책 중 하나로, 가임기 여성들에게 경구용 피임약을 이용한 피임을 유도하고 있다. 현재 1,570만 명에 이르는 20세부터 39세까지의 베트남 가임기 여성 중 약 12%가 경구용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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