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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일곱 번째부터 박철호 동천수 사장, 이상무 상주향교 전교,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부사장과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8월 11일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정재훈 부사장과 동천수 박철호 사장 등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들이 경상북도 상주에 위치한 상주향교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동아쏘시오그룹의 음료 제조업체 동천수가 지난 2018년에 상주향교와 '효열 포상 후원 협약'을 맺고 꾸준히 지원해온 것이 계기가 되어 이루어졌다. 

상주향교에서는 이상무 전교와 곽희상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주향교의 역사 및 주요 활동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상주향교에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및 가족을 위한 전통 예절 체험 기회 제공을 건의하는 등 양측의 상호 교류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부사장은 "상주향교에 초청에 감사드린다. 동천수를 비롯한 동아쏘시오그룹은 지역사회와 꾸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상주향교는 1426년(세종 8)에 건립된 향교로 조선시대의 교육기관 중 하나이다. 상주향교는 전체적인 구조와 양식 등에서 조선 중기 이후의 건축 특성을 잘 나타내는 등 건축사적, 학술적, 역사적 가치가 높이 판단되어 지난 2020년 12월 28일에 보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