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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완주

작성자
admin
2019-07-30
조회
55

"함께하는 대장정"

제22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완주



# 우리의 바람 


제22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의 주제는 ‘함께하는 대장정’입니다. 하나와 하나가 모여 우리가 되고, 우리들이 모여 하나의 꿈을 꾸는 대장정. 2019년 6월 28 일 9시,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을 시작으로 좌로는 한반도의 등줄기 태백산맥을, 우로는 청량한 동해안을 따라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대원들의 위대한 도전은 시작되었습니다. 




▲ 출정식 선포와 함께 22기 대원들의 바람을 담은 ‘바람의 새’를 하늘 위로 날렸습니다 




▲ 숙영지 도착 후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월드컵 송을 부르며 몸을 푸는 것입니다 




▲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 스태프가 뿌려준 단비가 대원들의 열기를 식힙니다.


 


# 가족의 바람


숨이 턱밑까지 차오르는 순간, 눈앞을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대원들을 응원하는 가족입니다. 대장정 10일 차, 사랑하는 가족을 만날 생각에 밤잠을 설쳤습니다. 2019년 7월 7일 점심 식사후, 음악 <You Raise Me Up>이 흐르자 그토록 보고싶은 가족들이 등장했습니다. 대원들과 가족들은 서로 얼싸안으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가족과 발을 맞춰 걸어가며 오랜만에 맛있는 식사도 함께하고 ‘대장정 노래자랑’으로 끼를 뽐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 ‘부모님과의 만남’. 행복한 웃음과 눈물이 터져 나왔습니다.




▲ 엄마와 함께 대원들의 소원들을 읽어 보며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 ‘국토 노래자랑’에서 숨겨진 끼를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대원들과 대원 가족들이 둥글게 모여 월드컵 송에 맞춰 춤을 추었습니다.


 


# 하나된 바람


국토대장정만의 전통 행사에는 ‘부모님과의 만남’과 더불어 ‘선배와의 만남’도 있습니다. 1회부터 21회까지 국토대장정에 참여했던 선배들을 만나 친분을 쌓아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박카스데이, 마니또 뽑기, 명사 특강 등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대장정’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엔 특별히 남과 북의 화합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국토대장점 참가 대원들이 인간 띠를 만들어 한반도를 형상화하였고, ‘함께’라는 메시지와 한반도기를 흔들었습니다. 이어 선발된 대원과 스텝 25명은 관할 부대인 육군 22사단의 협조를 얻어 DMZ 평화의 길을 걸었으며 ‘우리는 하나다’가 새겨진 현수막을 펼쳐 들고 남북 평화통일을 기원하였습니다. 그렇게 길고 긴 여정을 지나 2019년 7월 18일 고성 종합운동장에서 기다리던 완주식을 가졌습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더 큰 세상, 더 앞선 내일과 마주할 대원들을 위해 하나된 바람을 담아 이들의 또 다른 시작을 응원합니다.




▲ 참가 대원들이 인간 띠를 만들어 한반도를 형상화하고 '함께'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 22기 대원들과 스태프들이 ‘우리는 하나다’가 새겨진 현수막을 펼쳐 들고 남북 평화통일을 기원했습니다.




▲ 완주식장에서 어깨동무를 하며 완주의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운동할 때만큼 인내가 필요하다는 건 알았지만, 예상보다 새로운 도전”

#제22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6조 조미환 대원’ 인터뷰


Q. 국토대장정에 어떻게 지원하게 되었나요?

A. 아이스하키 선수로 운동을 10년 넘게 했어요. 작년에 은퇴했는데 운동하느라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일들이 많더라고요. 은퇴 후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 보다가 때마침 대학생 국토대장정 광고를 보고 대원으로 지원하게 됐어요. 국토대장정이 운동할 때만큼 인내가 필요하다는 건 알았지만, 예상보다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Q. 국토대장정을 하면서 처음 해보는 것들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비가 오는 날이면 밖에서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인데 국토대장정에서는 빗속을 헤치면서 계속 걸어가요. 그게 저에겐 색다르게 다가왔어요. 그리고 단기간에 여러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하고 알아가는 것도 처음으로 해보는 경험이에요. 대원들이나 스태프분들이 제가 운동선수 출신이라서 체력이 좋다는 말을 하지만, 실제론 너무 힘들어서 둘째 날에 고비가 왔어요. 비도 많이 내리고, 좁은 강당에 모여 씻고 자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었죠. 거기다 힘들어하는 조원들을 보는 것도 괴롭더라고요. 대신 걸어줄 수도 없으니까요.


Q. 국토대장정 이후 계획하는 일이 있나요?

A. 하루 이틀 정도는 집에서 푹 쉴 생각이에요. 그 후 일주일 정도 ‘내일로’를 이용하면서 같은 조 대원들이 살고 있는 도시들을 다녀보고 싶어요. 그간의 여행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것 같아요.


Q. 국토대장정이 인생에 어떤 영향을 끼쳤나요? 

A. 새로운 일을 할 때 두려움 없이 도전하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대장정을 경험하면서 배운 인생의 가치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또 이런 기회가 다시 주어진다면 저는 무조건 도전할 거예요.


 


“길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본 풍경과 사람이 또 다른 추억”

#제22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진 스태프 최창민 요원’ 인터뷰



Q. 19기 대원 출신이라고 들었습니다. 국토대장정에 어떻게 지원하게 되었나요?

A. 군 생활을 하면서 ‘전역하고 어떤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을까’ 계속 생각해 봤어요. 평소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나씩 하자고 마음을 먹었는데 그중 하나가 대장정이에요. 저의 한계를 알고 싶었고, 전역 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어요.


Q. 대원으로 참가했을 때 좋은 기억이 있어서 스태프까지 지원하게 된 건가요? 

A. 맞아요. 제가 스태프를 지원하게 된 이유는 대원으로서 느꼈던 감정과 추억들을 다른 사람들도 알았으면 해서였어요. 특히 행진팀은 행진할 때 대원들과 제일 가까이 있는 팀이라 그만큼 직접적으로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Q. 대원과 스태프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대원은 ‘걸으면 된다’, ‘이겨내면 된다’인데 스태프는 대원들이 오가는 과정을 모두 준비해야 하고, 신경 쓸 일이 많아요. 스태프로 참여하면서 좋은 점은 대원 때와 또 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거예요. 대원들은 스태프들이 걸어가라는 길을 걷지만, 스태프들은 그 길을 만들어서 걸어가요. 길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본 풍경과 사람이 또 다른 추억이 되었어요.


[동아약보 2019년 8월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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