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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제1회 MR Conference 개최

작성자
admin
2019-01-17
조회
1803

“우리가 바로 동아ST의 BEST MR”



동아ST 의료사업본부가 최근 들어 강조하고 있는 것이 ‘고도의 의약정보 서비스 조직으로의 변혁’이다. 이러한 비전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올해부터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MR의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개발하고,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MR Conference가 바로 그것이다.


동아ST 의료사업본부의 '제1회 MR Conference'가 11월 19일 양재동 The K호텔에서 열렸다. 본 행사에는 동아ST 엄대식 회장, 의료사업본부 본부장 신유석 상무를 비롯해 의료사업본부 임직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MR Conference에서는 6개월간 품목별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거쳐 선발된 MR이 의료사업본부 임직원 앞에서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Best Presenter와 Best Selling Model 두 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상자는 2018년 진행됐던 Presenter 평가 중 품목별(슈가논, 주블리아, 이달비)로 가장 뛰어난 MR과 Selling Model 케이스 중 의료사업본부 전 임직원과 공유할만한 사례 품목(모티리톤, 슈가논, 이달비) 케이스를 각각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발표한 직원들은 지점에서부터 팀장, 지점장 등의 평가를 거쳐 해당 품목 담당자, 의료사업본부 임원진 심사까지 많은 단계를 거쳐서 선발된 진정한 능력자들이다. Best Presenter와 Best Selling Model 각각 9명의 발표자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사례를 공유했으며, 의료사업본부 임직원들은 이들의 발표에 귀 기울였다. 특히 Best Presenter 부분은 현장에서 임직원의 투표로 순위가 결정되었기 때문에 더욱 집중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 임직원의 현장 투표로 최종 우승자가 결정됐다.


한편 행사장 로비에 동아ST 품목별 부스가 설치됐다. 직원들은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퀴즈 이벤트,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했다. 모든 직원들의 발표가 끝난 후에는 동국대 일산병원 순환기내과 김지현 교수가 12월에 출시되는 ‘이달비클로(Edalbyclor)’ 제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마지막 순서로 Best Presenter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각 품목별 1위로 슈가논은 광주지점 권민성 주임이, 주블리아는 제주사업소 박대진 과장이, 이달비는 경기3지점 병원2팀에 한형민 대리가 선정됐다.


▲ Best Presentaion 수상자들


▲ Best Selling Model 수상자들


▲ 로비에 품목 부스가 설치되 직원들의 관심을 받았다


▲ 엄대식 회장의 격려사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첫 번째 MR Conference의 현장을 소개하고, 이날 발표자였던 18명의 MR 소감을 들어본다.


 




◊ Best Presenter 9인 ◊


#슈가논


광주지점 병원1팀 권민성 주임


#소감:  많은 동료들이 발표 준비에 애쓰셨는데, 많이 부족한 제가 Best Presenter로 선발되어 영광입니다.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발표 자료 만들 때 아이폰 광고를 모티브로 제작했는데,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할 줄 몰라 일일이 168장의 사진을 편집했던 것, 그로 인해 발표 전날까지 시나리오를 완성하지 못해 스태프들을 걱정하게 했던 것이 기억에 남고 죄송했습니다. 그래도 무사히 발표를 잘 끝내고 박수를 받았을 때의 안도감을 잊을 수 없네요.


#나만의 디테일 포인트: 시나리오는 시나리오일 뿐! 너무 완벽하게 외워야 한다는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본인만의 스타일로, 본인만의 단어로 각색해 이야기하는 것이 오히려 진정성 있게 다가간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Key 포인트 위주로 설명하되, 나만의 어조로 이야기하는 것! 가장 나답고, 자신 있게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제주사업소 윤지욱 과장


#소감: 마케팅팀에서 AM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제가 슈가논 대표로 뽑힐 수 있었던 것은 슈가논이 여러 제품 중에 제일 첫 번째 순서라서 운이 좋아서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같이 교육과 평가받았던 부산지점, 제주사업소 선배님들이 저보다 훨씬 더 실력이 뛰어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발표에서 보잉 737과 슈가논을 연관 지어 설명드렸던 것은 5개월 전, 급하게 제품설명회를 하면서 생각한 아이디어였는데, 동아ST 의료사업본부 동료와 임원분들 앞에서도 같은 내용으로 하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나만의 디테일 포인트: 실제 현장에서는 다섯 분 이상 모시고 제품 설명회를 하기 쉽지 않을뿐더러 집중도가 높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꺼번에 너무 많은 정보를 드리기보다는 우리 제품의 킬러 메시지를 찾아서 그것으로 인해 우리 제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또 디테일 성공의 열쇠는 자신감입니다. 자신감은 신뢰로 이어지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경기3지점 병원2팀 이영환 과장


#소감: '제1회 MR Conference’에 Best Presenter로 선발되어 큰 영광이었습니다. 회사의 방향과 발맞추어 잘 하고 있다고 인정받은 것 같아 자부심도 느꼈습니다. 마케팅팀에서 받은 자료 중에 제가 맡은 부분은 슈가논 4상 임상결과에 대한 주제라서 풀어가는데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색다르게 발표 도입부에 드론을 띄워봤는데요, 슈가논의 '진화'라는 의미와 잘 부합하는 아이템이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드론 조종을 해주신 이상희 부장님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나만의 디테일 포인트: 각자의 상황에 따라서 각자의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에는 고객의 스타일을 분석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방문에서 각기 다른 콘셉트로 제품을 점차적으로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반적인 설명으로 시작해서 고객의 스타일이나 상황, 현재 처방 중인 제품과 비교하여 우리 제품의 특장점을 디테일하곤 합니다.




#주블리아


제주사업소 박대진 과장


#소감: 부족한 실력이지만 Best Presenter로 선발되어 소기의 성과를 이룬 점, 부끄럽고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제주사업소는 팀원 4명 중 3명이 마케팅팀 출신이라 프레젠테이션에 능숙한 직원들이 많습니다. 본선만큼이나 치열했던 예선을 거쳐야 해서 스트레스가 많았지만, 준비를 하면서 동료들의 아낌없는 피드백과 조언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만의 디테일 포인트: 제가 느끼기에는 연이은 프레젠테이션 평가로 MR들의 실력은 큰 차이 없이 상향 평준화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얼마나 긴장하지 않고 실력을 발휘하는 가의 차이로 평가가 갈린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여유를 갖기 위해 많은 연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또,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할 때 아이스브레이킹이 전체적인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이나 제품에 맞는 자신만의 특별한 도입부를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주지점 병원2팀 김인태 대리


#소감: 처음 Best Presenter 명단이 발표가 난 후 믿어지지 않아 명단을 여러 번 확인했습니다. 저보다 실력이 좋은 선후배들이 많은데 제가 선발된 것이 믿어지지 않았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해야 한다는 것이 걱정됐지만 날짜가 다가올수록 잘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특히 Best Presenter 발표자 중에 동기가 세 명이나 되어서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이 의지하고 서로 용기를 북돋았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나만의 디테일 포인트: 제가 생각하는 포인트는 짧고 명확하게 말씀드리기입니다. 긴 시간을 할애할 수 없기 때문에 디테일하고자 하는 제품의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경쟁품에 대해 자세히 알고, 우리 제품의 특장점을 비교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영남1지점 병원1팀 홍현철 대리


#소감: Best Presenter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처음에는 놀랐고 그다음엔 좋았고 나중에는 부담감이 몰려왔습니다. 큰 무대에서 발표하는 게 처음이라 어려웠지만 지점장님과 팀장님, 해당 파트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또 회사에서 준비해 주신 아나운서 이성은 씨의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됐고, 제가 따로 이메일을 보내 몇 가지 추가 질문을 했는데도 친절히 피드백해주셔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나만의 디테일 포인트: 첫 번째는 우리 제품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발표자가 내용을 훤히 꿰뚫고 있어야 발표를 이끌고 나갈 수 있고, 듣는 사람도 집중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여유입니다. 슬라이드 사이사이, 발표하는 중간중간에 적당한 여유를 가지고 안정적으로 발표한다면, 청중들이 집중해서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달비


경기3지점 병원2팀 한형민 대리


#소감: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발표하게 되어 기쁘고 설레는 한편, 부담감도 컸습니다. 제가 발표한 이달비 제품은 가장 최근에 평가했던 제품이라 동료들이 발표 내용을 지루하게 느끼지 않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자료 준비에 많은 도움을 주셨던 이달비 파트에, 행사를 준비한 스태프 부서에 감사드립니다. 또 재미있는 연출을 위해 오프닝에서 본부장님께 깜짝 질문을 드렸는데, 부드럽게 응해주셔서 유쾌한 자리가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만의 디테일 포인트: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현장에서는 더욱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디테일에 임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적극적으로 MR들의 프레젠테이션과 디테일 능력을 개발시키면서 각자의 방식대로 디테일 역량이 크게 향상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향상된 디테일 능력에 '자신감'이 더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한 가지 덧붙인다면 마케팅팀 파트에서 각종 브로슈어 등 여러 자료들이 많이 제공됩니다. 해당 자료를 만든 마케팅팀의 의도를 잘 파악하면 디테일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 같습니다.


서울1지점 병원2팀 안재철 대리


#소감: 뛰어난 선후배들 사이에서 Best Presenter로 선발된 것이 설렘과 두려움으로 다가왔지만 '열심히 준비해 부끄럽지 않게 잘해보자'라는 욕심을 가지고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수없이 연습했지만 발표 전날 잠을 이룰 수 없어 불 꺼진 행사장에서 밤새도록 연습하고, 너무 긴장되어 발표 당일에는 물을 5리터나 마시기도 했습니다. 발표를 마친 지금 돌이켜보면 입사 후 지금이 가장 뿌듯하고, 스스로 자신감을 많이 얻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동아ST의 변화 속에 언제나 작은 물결을 일으키는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나만의 디테일 포인트: 이번 발표를 준비하며 제가 느낀 것은 “첫째, 어려운 용어가 많을수록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한 글자씩 띄어 말한다. 둘째, 발표할 때 일정한 톤보다는 목소리의 강약 조절을 함으로써 중요한 부분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셋째, 발표 시작과 마무리에 청중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 수 있는 간단한 내용을 가지고 발표를 구성하는 것이 좋다.”입니다.


서울3지점 종병2팀 이상영 과장


#소감: 특별히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종합병원 영업을 하기 전 5년간 지원부서에서 근무했습니다. 당시 전진대회 등 영업부서 행사에 스태프로 참가해 무대에서 발표하는 MR분들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그래서 막연하게 영업을 하게 되면 '나도 꼭 무대에서 성공사례를 발표하리라' 마음먹기도 했습니다. 비록 성공사례는 아니지만 전국 MR분들 앞에 서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벅찬 하루였습니다. 발표 일주일 전에는 옆에서 누가 버튼만(?) 눌러도 나올 정도로 열심히 준비했던 기억이 납니다.


#나만의 디테일 포인트: 제가 발표한 자료에 병원의 HCP(Healthcare Professional, 의료전문가)들이 자주 사용하는 용어를 넣어 만들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현장에서 본인들이 사용하는 친숙한 단어를 써서, 그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깝게 접근하는 건 어떨지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자칫 어설픈 의학용어를 쓰는 것이 불쾌하다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제품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조금씩 적용하다 보면 금세 적응하실 수 있습니다.




 ◊ Best Selling Model 9인 ◊


#슈가논


서울2지점 종병1팀 모철수 차장


#소감: 가족들에게 Best Selling Model로 선정되어 발표하게 됐다고 말하니 매우 기뻐하더군요. 회사와 가정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처음에 어떠한 양식도 없이 10분간 자유롭게 발표하라는 얘기를 듣고 당황도 했지만, 박효석 지점장님과 이화석 팀장님 포함, 우리 팀원들이 많은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발표를 준비하며 정말 많은 동료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명받았고, 저의 모습 또한 동료들에게 힘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나만의 Selling Skill: 영업은 사람을 얻는 장사입니다. 그래서 저는 고객에게 다가갈 때 '저 사람을 내 사람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먼저 합니다. 상대에게 진심을 다하고 상대가 저를 도와주고 싶어하고 제 이야기를 들어주고 싶어 할 때까지 연애하는 기분으로 상대방을 대합니다.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파악하고, 그분의 마음에 들기 위해 노력하면 결국 서로 통하는 사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연애하는 마음으로 상대를 얻으려고 노력하면 결국 싫어하던 사람도 내 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출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지요.


경기1지점 종병2팀 박창선 대리


#소감: MR Conference에 슈가논의 베스트 셀링 모델로 선발되어 너무나 놀랍고 감개무량합니다. 마케팅팀 근무 경험과 현장으로 나간 후 듣고 보고 느낀 점을 많은 분들에게 공유할 수 있어서 너무나 설레고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발표를 위해 교수님께 협조를 요청하여 셀링 모델을 선정하고, 어떤 질문을 해야 할지 처음에는 막막했습니다. 그러나 임상과 디테일 사이의 경계를 거닐며, 결과지와 슈가논의 특장점을 함께 고민하다 보니 어떻게 부각시켜 끌고 나갈지 길이 보였습니다. 작은 노력이었지만, ‘나비효과’처럼 커다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나만의 Selling Skill: 'Return to basic'이라는 단어를 생각합니다. 새로움과 창의성도 중요한 요소이지만 제품의 본질을 이해하고 그것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특장점을 고객에게 이해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제품의 에비던스(근거)와 결과를 지속적으로 디테일하여 고객에게 확실히 각인되도록 하고, 그 작업이 충분히 진행되었을 때 스토리텔링을 통해 흥미를 일으킬 수 있는 제품 정보를 찾아 전달합니다. 또 마케팅 파트에서 제시하는 여러 Tool은 그들이 고민한 결과물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열심히 적용해보려 하고 있습니다.


인천지점 병원1팀 전재영 대리


#소감: 큰 행사에서 회사를 대표하여 발표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발표 자료를 준비하면서 원장님과 환자의 치료 과정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제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어 좋았습니다. 슈가논을 처방받은 환자의 치료 과정에 대한 내용을 작성할 때 일일이 원장님께 조언을 구하기 어려웠는데, 그때마다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마케팅팀의 이재명 부장님, 김용환 대리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혼자 고민하지 않고, 질문하고 해답을 얻는 과정을 통해 성장한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Selling Skill: 제 노하우는 여러 원장님의 처방 사례와 개선점을 항상 노트에 적어 놓는 것입니다. 다양한 환자군에 관심을 갖는 것만이 원장님과 대화할 때 공감을 이끌어내고, 판매까지 이어지는 유일한 길이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원장님들이 실제로 우리 제품을 환자에게 처방하여 개선된 사례를 구체적으로 기억하고 있다가 필요할 때 구체적인 처방 사례를 얘기해드려 좋은 결과를 얻은 적이 있습니다. 근거를 토대로 적극적인 어필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효과를 보여줍니다.




#주블리아


서울4지점 병원1팀 강민경 주임


#소감: 먼저 수백 명의 선후배들 앞에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영광스러웠습니다. 이번 발표를 준비하며 회사에서 MR들의 발표 능력 향상을 위해 많이 신경 써주신 느낌을 받아서 감동이었습니다. 발표에 대한 피드백뿐만 아니라 이성은 아나운서의 코칭으로 사전 교육과 리허설 점검 등 물심양면 지원해주셨고, 완벽한 발표가 되도록 저 또한 열심히 했습니다. 오프닝, 클로징 멘트 구성과 퍼포먼스적인 요소를 가미해서 청중에게 메시지를 잘 전달하는 방법 등을 잘 코칭 받아 풍성한 발표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만의 Selling Skill:저는 이번에 발표하신 선배님들에 비해서 특별한 노하우는 없습니다. 아직 경력이 길지 않아서 남들보다 뛰어는 스킬은 없지만 항상 밝은 미소가 저의 강점입니다. 늘 웃는 얼굴로 고객에게 다가가 편안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저만의 스킬이라면 스킬이겠네요. 항상 웃는 얼굴로 고객을 만나는 것, 쉽지만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경기2지점 종병1팀 김성진 과장


#소감: 제가 될 줄 몰랐는데, 발표자로 선정돼서 무척 놀랐습니다. 셀링 모델을 제공해주신 이지혜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발표할 때도 말씀드렸지만 처음에 셀링 모델 발표를 준비할 때 그간 해오던 영업 방식과 많이 달라서 귀찮고 불편한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프로세스에 따라 발표를 준비하면서 고객과 상호 소통이 가능한 진정한 의미의 MR(medical representative, 의료정보담당자)이 되어간다는 것, 고객의 시선 또한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2019년에는 저보다 더 좋은 사례가 선후배들에게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나만의 Selling Skill:신입사원의 자세로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일하자’가 저의 모토인데요, 신입사원일 때도, 지금도 여전히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항상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노력하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것이 저만의 Selling Skill입니다.


광주지점 병원2팀 문성제 대리


#소감: 처음 발표자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기분이 좋았던 한편, 선생님께 더 많은 자료를 요구해야 한다는 것과 현업과 별개로 발표 준비까지 해야 한다는 것에 부담감이 컸습니다. 하지만 제 담당 선생님께 제가 회사에서 발표하게 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며 많은 도움을 받게 됐고, 또 이러한 자료들을 동료들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많은 동아ST 임직원 앞에서 발표하는 귀중한 경험을 하게 되어 지금도 가슴이 떨립니다.


#나만의 Selling Skill:저 역시 다른 MR들과 마찬가지로 근거 중심으로 접근을 많이 했습니다.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운 좋게도 선생님께 환자의 사진을 자료로 얻을 수 있었고, 이를 활용해 만든 자료로 더 정확한 디테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과 환자를 함께 케어한다는 유기적인 연결고리를 만들고자 노력한다면 서로에게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티리톤


서울3지점 종병1팀 오흥준 과장


#소감: 제가 발표자로 선발된 것은 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송태준 교수님 덕분입니다. 준비에서부터 피드백까지 교수님께서 많은 환자의 사례를 공유해주셨기 때문입니다. 모티리톤을 발매한 지 7년이 넘었는데, 발표를 준비하다 보니 아직도 발굴할 만한 영역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교수님과 함께 고객의 관점에서 접근했을 때 소화기내과 췌담도 파트에서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 것이 이번 발표와 더불어 저의 업무적으로도 큰 성과였습니다.


#나만의 Selling Skill: 한 마디로 표현하기에는 정말 어려운 질문인데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는 것이 가장 기본이 되는 법칙입니다. 그리고 ‘관계가 먼저냐, 근거가 먼저냐’라는 화두에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입장은 근거를 가지고 고객에게 접근할 수 있는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을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 MR들의 역할이고, 이 또한 즐겁게 적응해나가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서울4지점 병원1팀 정문일 주임


#소감: 먼저 이렇게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신입사원으로서 연수원에서부터 지점, 팀, 마케팅팀의 선배님들이 가르쳐주신 대로 열심히 활동했습니다. 아직 출발선에 서 있는 저에게 평생 잊지 못할 뜻깊은 자리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하겠습니다. 회장님 이하 600여 명의 선배님들, 동기들 앞에서 발표를 하는 자리였기에 굉장히 떨렸지만, 이것이 자양분이 되어 원장님 앞에서도 떨지 않고 제품을 당당히 디테일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나만의 Selling Skill: 노하우라기보다는 제가 이번 발표 인트로에서 동영상을 이용해서 발표를 했는데 좋았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이후 여러 지점의 선배님들께서 동영상을 활용해 제품설명회를 하고 싶다는 문의가 와서 프로그램, 파일 소스 등을 알려드리기도 했습니다. 제품설명회를 진행할 때 본격적인 설명에 앞서 이목을 끌 수 있는 것을 포함시킨다면 내용을 주목도 있게 전달하는데 훨씬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구지점 종병2팀 한기봉 과장


#소감: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제가 발표자로 선정되어 놀랐고, 감사했습니다. 대부분 지점에 근무하는 MR들은 회사 내에서 교류의 폭이 넓진 않습니다. 그래서 그 지점에서 가장 잘하는 MR이 동아에서 최고일 거라고 착각하기도 하는데요. 이번 발표를 준비하면서 선정된 MR들을 보며 스스로 더 발전해야한다며 채찍질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발표에 많은 도움을 준 대구지점 이익규 과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습니다.


#나만의 Selling Skill: MR Conference 과제 전까지는 마케팅실에서 내려주는 자료를 보고 단순히 Key 메세지를 전달하는 수준에 그쳤던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제품의 근거를 명확히 파악하고 고객에게 질환과 그와 연계된 다양한 증상,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자사 제품의 관심도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마케팅팀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적극 활용하는 MR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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