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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의 육아 일기] 아이와의 여름휴가, 꼭 체크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작성자
admin
2022-07-22
조회
191

아이와의 여름휴가, 꼭 체크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여름 휴가를 앞둔 요즘, 22개월 딸을 키우는 엄마로서 아이와의 즐거운 시간을 위해 휴가 스팟과 준비 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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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카페 등 장소별 노키즈존을 알아보자!


‘노키즈존’은 부모 입장에서 조금 서운한 단어지만 거스를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노키즈존을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방문지의 식당이나 카페에 전화해 직접 문의하는 것이다. 하지만 행선지를 정하지 않았을 때 찾아보면 좋을 ‘노키즈존’ 구글 지도가 있다. 개인이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개발자의 트위터에 댓글을 달면 한국의 노키즈존 식당, 카페 정보가 꾸준히 업데이트 된다고 한다. 반갑게도 노키즈존과 예스키즈존을 구분하여 표시했다. 아이들의 방문을 환영하는 곳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니 아이와 여행할 때 행선지 검색에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 노키즈존 구글맵 


 


아이 전용 여행 필수템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 


얼마 전 22개월 아기와 2박 3일 충남 부여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경험에서 나온 여름철 유의 사항은 크게 세 가지였다. ‘식사, 벌레, 햇빛’. 이 세 가지만 유의해도 아이와 어른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가능하다. 어른 짐은 단출하게 가방 하나 정도였지만, 아이의 짐만 해도 몇 꾸러미였다. 챙겨간 물건은 아래와 같았다. 


아이 준비물


여름 모자, 아기 전용 선크림, 여벌 옷(얇은 긴팔, 긴바지 필수), 수건, 실온 이유식, 바나나(식사나 간식 대용), 아이 건강 수첩(비상시 진료 기록이나 예방 접종 정보 확인용), 간단한 장난감(카시트를 장시간 타고 갈 때 필요), 스틱형 해열제, 소화제, 벌레 물렸을 때 바르는 약, 상처 연고, 밴드, 뚜껑 있는 플라스틱 그릇(식당에 사기그릇밖에 없을 때 주거나 남은 과자, 바나나 등 보관용), 얇은 침구류나 방수 요, 샌들, 래시가드 수영복, 튜브, 체온계, 모기약(벌레 기피제도 무방), 빨대(차에서 물을 마실 경우 필수), 턱받이, 물티슈, 휴지, 아기 로션, 아기 바디워시 등


 


응급 상황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아이들은 바뀐 환경과 날씨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 전 상비약, 체온계 등을 필수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목적지가 해외일 경우, 유행병이나 풍토병은 없는지 확인하며 약품이나 응급처치 용품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물이 맞지 않거나 바뀐 환경으로 멀미, 구토, 배탈을 겪기 쉬운데 이때 끓인 물이나 처리된 음용수를 마시게 하며 준비해 간 지사제, 유산균 등을 필요에 따라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기본 의료 키트의 구성품을 참고해보자.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여행 중 기본 의료 키트 구성품


탄력 테이프, 비말 소염제, 상처 소독제, 구강용 탈수 방지 소금, 붕대, 가위와 안전핀, 진통성 안약, 간단한 진통제, 살충제, 멸균된 거즈, 곤충 물림 치료제, 체온계


 


TIP! 아이와 해외여행을 할 경우, 어떤 요소를 고려해야 할까? 


엔데믹을 얘기하기 이르지만,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해외여행 소식이 들려온다. 24개월 미만 아기는 성인 요금의 10%만 부담하면 된다고 해서 필자 역시 괜스레 해외여행 정보를 검색하게 된다. 그중 몇 가지 수하물 규정이 눈에 들어왔다. 


비행시간이 4시간 안팎이라 아이를 데리고 많이 찾는 ‘괌’은 소고기, 닭고기 반입이 금지돼 있다. 해외에서 아이의 식사를 염두에 두고 실온 이유식을 준비하는 경우가 있는데, 나라별로 반입 품목이 다르므로 여행 시 챙겨 가는 아이의 반찬이나 이유식에 해당 성분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액체는 가로세로 20X20cm 지퍼백에 밀봉해야 하며, 액체 하나당 100mL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고 한다. 간식과 과자는 개수 제한이 없으나 이유식도 액체로 취급하므로 100mL를 넘지 않는지 체크해야 한다. 


이외에 해외에서 아이가 흔히 겪는 어려움은 ‘물갈이’인데, 티백 보리차를 가져가서 끓여 먹이는 것도 방법이다. 식사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므로 쌀, 햇반, 조미김, 조미 간장 등을 준비해 아이의 끼니를 챙기는 방법도 메모해 두자. 


check!

-아이의 반찬이나 이유식 성분

-액체는 가로세로 20cmX20cm

-액체 하나당 100mL이하(이유식도 액체로 취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