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쓰는 편지] 발이 닿는 대로, 길이 있는 대로
발이 닿는 대로, 길이 있는 대로 길을 잃었다, 어딜 가야 할까 열두 개로 갈린 조각난 골목길 어딜 가면 너를 다시 만날까| 운명으로 친다면, 내 운명을 고르자면 눈을 감고 걸어도 맞는 길을 고르지
아이유, 『분홍신』
※ 2022년 6월 동아약보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