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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Park의 축지법] 빅 이어 컵(Big ears Cup) – 모든 클럽 축구선수들의 꿈

작성자
admin
2022-03-29
조회
389

빅 이어 컵(Big ears Cup) – 모든 클럽 축구선수들의 꿈


빅 이어 컵은 유러피언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는 팀에게 수여하는 트로피입니다. 트로피는 역대 총 2개의 모양으로, 최근에는 양쪽 손잡이가 큰 귀의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서 빅 이어라는 별칭이 생겼습니다.


 



#Champions_League


[ 챔피언스리그 ]


• 유럽축구연맹(UEFA)에서 개최하는 나라별 최상위 4개 팀 이내가 참가하는 대회

• 1~4위 협회는 4개 팀, 5~6위 협회는 3개 팀, 7~15위 협회는 2개 팀, 16~54위 협회는 1개 팀까지만 참여할 수 있고 협회의 순위에 따라 조별리그에 직행하기도 함 (혹은 1~3차 예선, 플레이오프 등에 나뉘어 진출함)

• 1955년 최초로 개최, 당시 이름은 유러피언컵

• ‘챔피언스리그’라는 명칭은 1992년에 개정

• 조별리그에 다이렉트로 진출하는 팀은 22개

• 나머지 10개 팀은 7월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을 거쳐 선정

• 4개 팀이 8개 조를 이루어 홈&어웨이 방식으로 진행

• 12월까지 조별리그가 마치면 각 조의 1, 2위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


 




▲ 초기의 챔피언스리그 컵 모양 


#Big ears_Cup


[ 빅 이어 컵의 이모저모 ]


• 공식 명칭은 쿠프 데 클뤼브 샹피옹 에우로페앙(Coupes des Clubes Champions Européens)

•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후 수여하지만, 소장 방식이 아닌 일정 기간 보관 방식이며 다음 시즌 결승전 두 달 전까지 소유 가능

• 우승 클럽이 원하면 복제품 제작이 가능

• 복제품의 제작 기준은 원본 크기의 80%를 넘을 수 없으 며 해당 트로피에 반드시 복제품임을 나타내는 표시를 남겨야 함

• 현재 빅 이어 컵은 2020-2021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첼시가 보유 중

• 월드컵이 모든 대륙의 국가대표 선수들의 꿈이라면, 빅 이어 컵은 유럽에서 뛰고 있는 모든 선수들의 꿈

• 우리나라 선수로는 박지성 선수가 2007-2008 시즌에 맨 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소속되어 첼시를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극적으로 우승했지만, 당시 결승 후보 명단에서 제외 되었기 때문에 선수 유니폼을 입고 트로피를 들지 못했던 안타까운 사례가 있었음

• 빅 이어 컵을 월드컵처럼 영구 소유할 수 있는 규정이 있 었지만 2019년에 폐지 (총 5회 우승을 하거나 3연패를 하게 되면 영구 소장할 수 있었음)

• 영구 소장 클럽은 총 6개 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AC 밀란, 리버풀, 아약스, 바이에른 뮌헨)


 




▲현재의 챔피언스리그 컵 모양  (1966-1967 시즌부터 채택)


 


#Award winning_Team


[ 역대 챔피언스리그 빅 이어 수상 팀 & 클럽 분석 ]


• 역대 챔피언스리그 우승국은 총 10개국 (영국,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포르투갈, 프랑스, 루마니아, 세르비아)

• 우승 클럽 최다 보유국은 영국으로 5개 클럽 보유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아스톤빌 라, 노팅엄 포레스트)

• 역대 최다 우승 클럽은 레알 마드리드이며, 총 13회 우승을 차지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클럽으로 자리매김

• 2위는 7회 우승한 AC 밀란(1위인 레알 마 드리드와 거의 더블 스코어 차이로 뒤지고 있음)

• 우승 문턱에서 좌절한 역대 최다 준우승 클 럽은 유벤투스이며, 결승 진출 총 9회 중 우 승 2회, 준우승 7회 기록

• 다회 우승 클럽 중에 바이에른 뮌헨과 맨체 스터 유나이티드는 각각 결승 진출 10회, 6회 로 5할의 확률로 우승과 준우승을 기록(박지성 선수가 클럽에서 활약 당시, 우승 1회, 준우승 2 회를 차지하여 클럽의 황금기를 보냈다고 평가할 수 있음)

• 결승에 진출했지만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한 클럽 은 17개, 그중에서 아틀렌티코 마드리드는 준우승만 3회 차지하여 통한의 기록 보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