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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일기] 동아ST 서울2지점 한진수 과장

작성자
admin
2020-01-08
조회
92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올바른 목표를 설정하기 위한 나의 질문 


안녕하세요. 저는 동아ST 서울2지점 한진수 과장입니다. 동대문구, 용산구의 난임전문병원, 소아전문병원, 신장투석요양병원, 척추수술전문병원 등의 영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업무를 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팁들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꽉 막힌 강변북로에서 가끔 드는 생각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이 문장에 멜로디를 붙여 읽으셨다면, 저와 같은 '아재'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맞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듀스의 <우리는>이라는 노래에 나온 가사입니다. 업무 특성상 운전을 많이 하게 되는데, 이때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것은 꽉 막힌 도로에서 스트레스를 줄이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영업을 하다 보면 항상 어딘가를 찾아가게 됩니다. 물론 거래처를 향할 때가 가장 많겠죠.

우리가 출발할 때 가장 먼저 하는 것은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하는 것입니다. 가끔 내비게이션이 고장이 나 현재 위치를 엉뚱한 곳으로 표시하는 난감한 경험들을 해보셨을 것 같아요. 초행길인 경우에는 더욱 난감하고 당황스럽기 마련이죠. 새해가 되면 어딘가로 출발하기 전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하듯 근사한 올해의 계획을 세워봅니다. 올해는 꼭 성공할 것이란 다짐과 함께 말이죠. 하지만 우리가 출발할 때 목적지를 입력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현재 내가 어디에 있는지를 정확히 아는 것입니다. 신년계획을 세워놓고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도 내가 누군지 그리고 인생에서 나는 어디쯤 서 있는지를 모르기 때문이라고요. 꽉 막힌 강변북로에서 어떤 원장님께서 저에게 해주신 이야기였습니다. 




▲ 우린 일로 만난 사이, 신우요양병원 홍성철 원장님과.


목표를 세우기 전에 해야하는 일 


그날 차 안의 동행이 되어주신 원장님께선, 연초가 되 니 제약회사 모두가 새롭게 주어진 목표를 위해 참으 로 열심히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상대 방이나 주변은 생각하지 않고 자신만의 목표를 향해 혼자만 달려간다고 느끼셨던 것 같아요. 저 또한 갖고 있던 고민이었는데, 그분께선 무작정 달리기보단 올바 른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서, 먼저 나는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나의 현재 위치는 어디인지부터 고민해보라고 하시더라고요. 참으로 기억에 남는 말이었습니다. 

흔히 영업 업무라고 하면, 매일 새롭고 다양한 사람들 을 만날 거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하지만 제약 영업은 특성상 어느 정도 업무 파악이 되면 만나는 사람들이 정해지게 마련입니다. 그들과의 시간은 알게 모르게 저를 공부하게 하고 노력하게 하며 성장시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2020년, ‘무엇을 할 것인지’를 생각하기 전, ‘난 누구’인지 그리고 현재 난 ‘어디’에 서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 일주일치 에너지를 충전하는 가족과의 시간(좌)과 일상에 활력을 주는 취미생활(우) 



※ 동아약보 2020년 1월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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