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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인 일기] 수석 인사총무팀 고병찬 주임

작성자
admin
2021-02-01
조회
1186

즐거운 일도, 힘든 일도 성장의 거름이 되다

안녕하세요. 저는 수석 인사총무팀 고병찬입니다. 저는 사내 근무환경 개선, 자산관리, 임직원 복리후생 지원, 사내 행사, CSR, 전산 유지보수, 보험 등 전반적인 총무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 수석 인사총무팀 고병찬 주임



코로나19로 시작된 생소한 업무

2020년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였습니다. 특히 수석의 경우 제조업이기 때문에 365일 24시간, 생산이 돌아가야 합니다. 더욱이 회사 내 확진자가 발생해 생산이 중단되면 막대한 손실을 초래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희 팀에서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일련의 일을 처리하였는데,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바이러스 사태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생소하고 당황스러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초기에는 해야 할 일들 또한 많아 조금 힘들었는데 동료들과 함께 차근차근 규정을 만들면서 회사 차원의 대응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유연근무 및 재택근무 계획,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회사 내 지시사항 전달, 휴대용 손 소독제를 나눠주며 사내 예방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주관 부서인 저희 부서뿐만 아니라 모든 임직원들의 협조 덕분에 단 한 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고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나의 일은 꼼꼼함이 생명!

모든 부서의 업무가 그렇겠지만 특히 저희 부서의 업무는 꼼꼼함이 중요합니다. 사무실과 공장 등 회사 내의 모든 자산들을 관리하고 있기에 다른 인원들이 신경 쓰지 않는 작은 부분들까지 좀 더 신경 써서 꼼꼼하게 확인하려 합니다. 매일 출근하면 시설물과 자산들을 확인하고 점검하며 이상 유무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한 업무의 특성상 여러가지 일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소하거나 세부적인 부분들을 놓치지 않고자 기록을 생활화하고 있습니다.


 


사회 공헌 활동에서 시작된 책임과 감사

현재 회사에서 진행하는 사회 공헌 활동 중 매년 지역사회 내 결손아동들을 위해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임직원 기부금과 연말 바자회 행사에서 벌어들인 수익금 전액을 매년 기부하고 있는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사회 기관과 공조하여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수혜자 아동의 보호자 중 한 분께서 저에게 직접 연락을 주신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도움을 주신 회사와 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들었을 때, 단순 업무로만 생각했던 일에서 말할 수 없는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든 사회 공헌 활동에 저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모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여 이웃과 나눔의 기쁨을 더해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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