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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일기] DM Bio 사업개발팀 성윤기

작성자
admin
2020-09-03
조회
1079

사람과 사람을 잇는 일

의약품 사업개발 업무일기


안녕하세요! 저는 DM Bio 사업개발팀 성윤기입니다. 팀에서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해외 CDMO 영업·전시회 출전 등 고객사 대응, 그리고 DM Bio 이사회·주주총회 준비와 진행이며, 프로젝트의 PM 업무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나

2018년 10월에 현 직장으로 발령을 받고, 2019년 2월에 일본에서 개최 ‘인터펙스 오사카 바이오의약품 전시회’에 출전한 DM Bio의 부스에서 회사를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맡게 됐습니다. 아직 회사에 적응이 덜 된 상황에서 중요한 업무를 맡게 되어 부담이 컸습니다. 그러나 사업개발팀의 팀장님과 선배님, 동료들의 도움으로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동향과 바이오시밀러 생산에 대한 실적을 잘 정리하고 DM Bio의 강점을 어필하면서 원만하게 발표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셨으며, 발표 직후 3개 업체와 사업 논의까지 진행하게 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당시 미팅을 진행했던 업체들과는 지금도 잠재적 수주 고객사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측면뿐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많이 부족한 후배인데 과감하게 믿고 맡겨 주신 팀장님과 동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큽니다.


 


가장 중요한 업무 포인트는 ‘친화력’

일본 유학 시절부터 지금까지 제 인생의 모토는 ‘카케하시(懸け橋, 가교·사다리라는 뜻의 일본어)’입니다. 언제나 가교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하고 싶었으며, 실제로 그렇게 살고 있어서 뿌듯합니다. 사람 사이를 잇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친화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내의 다양한 정보를 취합하고 전달하는 업무 특성상 다른 부서 인원들에게 협조를 구할 일이 많은데, 저의 밝은 성격이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해외 직원들에게 딱딱한 메일이나 단순 통·번역으로 접근하면 문화적 차이로 오해가 생길 수 있는데, 요청 취지를 충분히 설명하고 어느 정도 손해가 되는 부분을 감수하면서 원만한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친화력을 바탕으로 요즘에는 사내 풋살 동호회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젊음과 패기가 넘치는 조직답게 동호회에서 사원들과 만나고 소통하면서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짧은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회사 적응에 많은 도움을 준 멤버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뿌듯하게 일할 수 있는 이유

저는 작년에 결혼해 매일이 즐거운 새신랑입니다. 그리고 세 마리의 반려견까지 키우고 있는 다견가정의 가장이지요. 가족은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든든한 배경이자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할 이유입니다. 또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 나가는 DM Bio에서 일하는 것이 늘 짜릿하고 새롭습니다. 나의 노력이 조직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것을 체감할 만큼 DM Bio의 성장이 매우 빠릅니다. 내년, 그리고 미래의 나와 DM Bio를 상상하면 언제나 설렙니다.


 



※동아약보 2020년 9월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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