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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소개] 동아쏘시오홀딩스 인재개발원 가치교육팀 김주성 대리 & 직무교육팀 허영민 대리

작성자
admin
2020-12-23
조회
1488

위드동아는 동아쏘시오그룹 채용사이트(https://donga.recruiter.co.kr)와 연계하여 동아쏘시오그룹 각 분야에 근무하고 있는 인재들의 직무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과 회사에 관심을 갖고 있는 취업 준비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주성 대리(이하 김): 안녕하세요. 저는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에서 HRD(Human Resources Development, 인적자원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가치교육팀 김주성 대리입니다. 


허영민 대리(이하 허): 안녕하세요. 저는 인재개발원 직무교육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허영민 대리입니다.


 


Q. 맡은 업무를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 HRD 직무는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필요한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준비하거나,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성과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제가 속한 가치교육팀은 동아의 정체성을 전파하고 내재화시키는 비전 교육, 동아의 미래 리더를 육성하는 리더 교육, 성과를 내는 조직의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직 개발 이렇게 크게 3가지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허: 기업은 크게 재무자원, 인적자원, 물적자원을 활용하여 경영활동을 합니다. 이 중에서도 인적자원은 효율적인 관리와 장기적인 역량개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인적자원으로서 임직원의 역량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조직의 성과를 높이는 업무가 HRD입니다. 저는 직무교육팀에서 임직원의 직무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Q. 맡은 업무에서 비전이나 목표가 있다면?


김: 탄탄한 교육은 해당 조직의 긍정적인 미래를 예측하게 하는 중요한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얼마나 많이 고민하고 치열하게 준비하는지에 따라 내가 속한 조직의 미래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면 진지하게 일에 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 내가 기대했던 조직의 변화가 눈앞에서 현실이 되어가고 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낄 것 같습니다. 제가 최근에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고민하고 있는 것은 '지금은 어떻게 하면 동아쏘시오그룹의 임직원분들께서 일하는 것을 더 가치롭게 느끼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일하면서 학습하게 되는 경험이 즐겁게 느껴지도록 할 수 있을까?'입니다.


허: HRD라는 업무의 비전은 명확합니다. 조직과 구성원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입니다. 직무교육은 바로 그 작은 변화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직원들에게 성장의 원동력을 주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성장을 위한 작은 변화와 도전들이 모여 조직의 분위기를 만들고, 조직의 분위기가 이어져 조직문화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제가 만든 교육을 통하여 임직원이 만족하고, 성장하며, 현업에 적용하여 기업 성과를 창출하는데 기여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Q. HRD 업무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김: HRD가 단순히 교육이라고 생각하던 시대는 지나갔고 이제는 임직원들의 Life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동반자로 역할이 확대되어 가고 있습니다. 타인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일터를 가치롭게 만들어가는 것은 분명 쉽지 않지만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HRD는 태생적으로 주체적인 사고를 하게 만드는 직무입니다. 남들보다 더 앞선 미래를 볼 줄 알고, 조직 내외부에서 발견되는 변화의 신호에 민감해야 합니다. 같은 기간 동안 조직 생활을 해야 한다면 소속된 조직을 건강하게 만들고, 함께 살아가게 될 임직원들의 삶을 디자인하는 일이 정말 멋진 일인 것 같습니다.


허: '십년수목, 백년수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중국 춘추시대의 관자의 어록입니다. 십년동안의 번영을 위하여 나무를 심고, 백년의 번영을 위하여 사람을 키운다라는 말인데요. 교육을 통한 변화는 그만큼 어렵지만, 조직의 지속성장을 위해서 필수적인 요인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HRD는 조직의 백년대계를 실행하는 업이며, 동시에 조직이 생존을 넘어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핵심적인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일이 바로 제 머리와 심장에서 시작되어 말과 행동으로 임직원에게 전파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가슴 벅찬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Q.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김: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에 대한 관심과 개선 방법에 대한 연구인 것 같습니다. 언제 사람들은 일에서 무력감을 느끼는지, 학습하고 싶어 하는지, 바라는 자기 성장에는 얼마나 많은 종류가 있는 것인지, 어떤 일을 가치롭게 느끼는지와 같은 것들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교육학, 철학, 정치학, 경영학과 같은 전공자들이 HRD 직무에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비전공자라고 해도 사람의 행동을 해석할 수 있는 이론적인 배경들과 개선 방법을 찾아낼 수 있는 지식이 있다면 업무를 수행하는 데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그 밖에는 시대 흐름에 맡게 우리 조직에 필요한 인재를 준비시킬 수 있도록 기술, 경제, 사회 등 외부 환경의 정보를 꾸준히 접하고 익히는 것도 중요합니다.


허: 과거에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진행하는데 그쳤지만, 현대에 이르러서 HRD 업무의 방법과 범주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교육 자체에 한정 짓기보다는 임직원의 역량개발과 조직의 성과창출에 필요한 모든 개입 활동으로 범주를 넓혀 수행하고 있습니다. 즉, 기존처럼 교육학과나 교육공학 전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효과적인 역량개발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방법이나 조직심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 보입니다.




▲ 동아쏘시오홀딩스 직무교육팀 허영민 대리(좌)와 가치교육팀 김주성 대리(우) 


Q. 필요한 자질이나 성격 또는 역량은 무엇인가요?


김: 가장 중요한 자질은 학습하려는 자세와 변화에 대한 선입견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HRD를 담당하는 사람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고 선입견을 가지게 된다면 조직의 긍정적인 미래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성격과 역량에 특별한 우선순위는 없지만 관련된 이론적 배경을 항상 집중해서 탐구하는 관심과 노력, 그리고 실제 교육이나 활동으로 구현해낼 수 있는 아이디어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제 경험상 훌륭한 HRD 분야 전문가들을 보면 진중하면서 유쾌한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허: HRD 업무를 하기 위하여 가장 중요한 역량이자, 자질은 학습에 대한 열의입니다. 학습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가지고 있지 않는 자가 타인에게 학습하고 성장하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학습과 교육이 갖는 의미를 크게 되새기고 이해해야 이 업무의 중요성과 효과성을 제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계는 늘 변화하고 있으며, 새로운 지식과 기술이 쏟아집니다. HRD 업무를 하는 분들은 새롭게 요구되는 것들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학습 그 자체에 대한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Q. 미래의 동아인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김: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종업계에서 HRD 분야의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조직입니다. 세계적인 기업들을 봐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들은 공통적으로 HRD 분야에 천문학적인 비용을 투자하는 곳들이 대다수입니다. 직원들의 행복과 삶의 가치로운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저희 동아쏘시오그룹을 추천드립니다.


허: 동아쏘시오그룹의 HRD 직무는 80년이 넘는 조직의 역사와 함께 합니다. 미래의 역사를 쓰는데 여러분들의 패기와 도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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