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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책바퀴] #59 동아ST 의약사업부 종병경기2지점 3팀 유승수 차장

작성자
admin
2020-10-20
조회
1022

유승수 차장이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에게 권하는 책 한 권

어느날 오후의 『결국 행복하지 않은 날은 없었다』


 

 ▲ 동아ST 의약사업부 종병경기2지점 3팀 유승수 차장과 가족


안녕하세요? 동아ST 종병경기2지점3팀 유승수 차장입니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고향집 방문도 쉽지 않아서 집에서 마땅히 할 것도 없어 무료하던 차에 저의 영원한 멘토 전칠성 부장님께서 저를 CREDOS 책바퀴 59차 주인공으로 추천해 주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영광과 감사함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언젠가 우연히 책에서 읽었던 진정한 리더의 조건의 3가지가 있었습니다. 첫째, 언제나 믿고 귀 기울이는 것. 둘째, 팀원 수준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일을 실제로 해결해 줄 수 있는 능력. 셋째 일에는 완벽함을 추구하지만 노고는 분명히 인정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씨. 아마도 18년 가까이 회사 생활하면서 겪었던 사람들 중에 위의 내용과 가장 가까운 진정한 리더가 전칠성 부장님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 여러 고민으로 방향을 잃고 헤맬 때에도 올바르게 나아가야할 이정표와 같은 존재. 누구에게나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는 부장님을 만나서 저에게는 참 행운이었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책은 어느날 오후(이승민) 작가의 ⌈결국 행복하지 않은 날은 없었다⌋입니다. 작가가 SNS에 조금씩 적어오던 삶에 대한 짧은 글귀들을 에세이 형식으로 엮어 만든 책으로 일상생활에 지치기 쉬운 요즘 가벼운 마음으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끼며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만드는 읽기 편한 책입니다.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랑과 이별, 가족, 회사 등 인간관계에서 오는 고민과 사회생활 중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책에 실어 그런 고민들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삶의 위안을 얻기 위한 방법을 책 속에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19와 우울감(Blue)가 합쳐진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사회 구성원들이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앓고 있습니다. 삶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분, 내 삶에는 고난만 있다고 생각하는 분, 좀 더 행복한 삶을 살고 싶은 분 등 행복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모든 동료들께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행복에 대한 깨달음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늘 반복되는 업무와 일상생활 속에서 또는 머리 아픈 모든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도 사실 한발 물러서서 바라보면 쉽게 풀릴 때가 있습니다. 책 제목인 ⌈결국 행복하지 않은 날은 없었다⌋처럼 주변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동료들과 소소한 행복을 공유하고 느끼다 보면 우리가 하는 일들이 조금은 더 보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CREDOS 책바퀴60차 주자로 종병전략팀 김종덕 부장님을 추천합니다. 예전 팀장님으로 같이 생활하면서 늘 변화하는 상황에 솔선수범하고 본인을 희생할 줄 아시는 후배들의 귀감이 되는 분입니다.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다 보면 누구나 그분의 선한 영향력을 받게 되는 마성의 매력의 소유자이시기도 하고요^^ 평소 책 읽기도 좋아하시지만 요즘은 업무량이 많으셔서 마음이 여유가 많이 없으실 것 같아 책읽기 좋은 가을 삶의 쉼표를 가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CREDOS 책바퀴란?


매월 한 명의 임직원이 자신이 최근 읽은 도서 중 1권을 추천하고, 추천 사유 및 리뷰 등을 소개합니다. 해당 회차 주자가 다음 책바퀴 주자를 선정하여 도서 추천 릴레이를 이어가며, 임직원의 독서 습관과 책 읽는 동아의 문화를 가꾸어 나가는 동아의 독서 캠페인입니다.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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