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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소개] 동아ST 마케팅실 윤동현 대리

작성자
admin
2020-10-21
조회
1389

위드동아는 동아쏘시오그룹 채용사이트(https://donga.recruiter.co.kr)와 연계하여 동아쏘시오그룹 각 분야에 근무하고 있는 인재들의 직무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과 회사에 관심을 갖고 있는 취업 준비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공통 질문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동아ST 마케팅실에서 PM으로 근무하는 윤동현 대리입니다. 입사 초기에는 전문의약품 영업으로 현장에서 경험을 쌓았고, 이후 마케팅실에서 근무할 기회가 오게 되어 현재는 고지혈증 치료제 파트에서 열심히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Q. 맡은 업무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PM은 Product Manager의 약자로 담당 제품에 대한 모든 업무를 맡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품의 기획-개발-출시-마케팅-운영까지 제품과 함께합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제품의 매출 증대를 위해 각종 데이터를 분석하여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 계획을 도출해서 경쟁사 보다 앞서 갈 수 있는 방법을 만드는 마케팅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Q. 윤동현 대리의 목표는?


동아ST의 고지혈증 치료제인 리피논을 담당하고 있는 PM인 만큼, 리피논의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싶습니다. 선배들의 우스갯소리 중에 '회사 건물의 1/3은 리피논 매출로 지었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리피논은 동아ST의 스테디셀러였습니다. 하지만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의 경쟁 심화로 현재는 다소 어려운 상황인데요, 그 전환점을 만들어 내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Q. 전문의약품 마케팅 업무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경쟁력 있는 마케팅 활동을 하기 위해 각종 근거자료를 바탕으로 제품의 방향과 계획을 도출하여 현장 MR분들에게 공유합니다. 때로는 시장 상황을 반영하지 못한 계획으로 MR분들의 피드백을 받을 때도 있지만, 반대로 저희가 설정한 계획이 도움이 됐다는 연락을 받을 때면 그만한 보상도 없습니다. Staff 부서로써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보람과 함께 제약시장에 우리의 방법이 통한다는 쾌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Q.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마케팅에 정답은 없다고 하지만, 우선 마케터의 직무 범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광범위한 영역이기에 처음 접하게 되면 많이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물론 제 경험담이기도 합니다. 또한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제약시장 상황 및 경쟁사에 대한 활동과 이슈에 대해서도 파악해야 합니다. 제약 주요기사를 담당하는 품목에 맞게 스크립트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업종마다 각기 다른 규제가 존재하고 그에 따라서 마케팅 활동 방향과 방법이 달라집니다. 제약업이 가지는 특수성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Q. 필요한 자질이나 성격 또는 역량은 무엇인가요?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필요합니다. 아직 저도 부족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케팅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능력만큼 그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고객들은 물론 MR들의 반응도 확인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장의 MR들과 끊임없는 소통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MR들은 동아ST의 모든 품목으로 영업 활동을 하기 때문에 담당 병원과 고객의 특성에 맞게 활동 품목을 계획합니다. 그렇기에 제가 담당하는 고지혈 품목으로 활동하고 집중해주시는 MR들에게 도움이 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 MR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게 먼저 다가서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Q. 미래의 동아인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저는 이제 입사한지 만 5년밖에 되지 않았기에 입사 지원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무언가를 말하는 것이 조금 쑥스럽지만 열정을 분배하는 방법을 알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는 거대한 포부와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임하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 상황과 환경에서 지칠 때도 있을 것입니다. 꺼진 불을 다시 살리기 힘든 것처럼 한번에 태운 열정을 다시 뜨겁게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꾸준히 꺼지지 않는 불을 간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직무별 인터뷰


Q. 최근 전문의약품 마케팅의 트렌드는 어떤가요?


COVID-19에 의해 세계적으로 산업의 형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대면 방식의 활동이 화두가 되고, 이는 제약 마케팅에도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On-line 마케팅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고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양질의 내용을 구성하고 제작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봅니다. On-line 활동은 Off-line 활동과 다르게 고객들이 참여하여도 얼만큼 집중하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경쟁사를 뛰어넘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해 고객들의 자발적 참여와 높은 집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최근 제약 마케팅이 해결해야 할 숙제라고 생각됩니다.


 


Q. 현재 담당 품목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Li-play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담당하는 고지혈증의 치료제 리피논(Lipinon)의 앞 글자 Li와 play를 합성하여 만든 re-play 동음이의어입니다. 아기가 '엄마'와 '아빠'를 말하기까지는 부모에게서 그 단어를 수천번 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고객들은 하루에도 다양한 경쟁품에 대한 정보를 받기 때문에 우리의 제품을 기억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re-play, 리피논을 계속적으로 반복해 고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입니다. 매우 단순하기도 하지만 경쟁품이 100개가 넘어가는 고지혈증 시장에서는 제품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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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1 14:37
    잘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