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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책바퀴] #50 동아ST 의료사업본부 마케팅실 마케팅1팀 박종권 대리

작성자
admin
2020-01-16
조회
55

박종권 대리가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에게 권하는 책 한 권


움베르토 에코 『제0호』


 



동아ST 의료사업본부 마케팅실 마케팅1팀 박종권 대리


먼저 이번 Credos 책바퀴의 주자로 선정되어 영광입니다. 사실 주변에 저보다도 책에 관심 있고 훌륭한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 한편으로 부끄러운 마음도 듭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고 책과 더 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준 정준호 대리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움베르토 에코의 장편소설 ⌈제0호⌋를 추천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다양한 장르의 책들 중에 영화처럼 장면이 머릿속에 그려지는 소설을 선호합니다. 이 책의 작가가 ‘장미의 이름’으로 유명한 작가이기도 하고 그의 마지막 유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인터넷 기사나 댓글들을 보다 보면 이런 글 많이 보셨을 겁니다. 정부가 어떤 사건을 덮기 위해 일부러 연예인이나 다른 사건의 이슈를 터뜨린다는 등의 음모론 말이죠. 그게 진실일 수도 있고 거짓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충분히 자극적이며, 친구, 회사 동료, 가족과도 대화에 소재가 되는 것이 우리의 일상입니다.


SNS의 발전은 뉴스의 빠른 전파와 공유를 가져왔지만, 아무도 그 출처를 궁금해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정치, 연예, 사회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자극적인 찌라시와 음모론이 유통되고 있는데 우리는 그것에 익숙한 듯 보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자극적인 기사에 의해 이전의 것들은 쉽게 잊히고 맙니다. 이 책은 이러한 우리 사회의 현상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무엇을 믿어야 하며, 어디까지가 진실인가?’


 


 


책을 읽다 보면 오히려 혼란스러워질 수도 있습니다. 책 속의 의도된 거짓이 진실을 능가하고,  새로운 프레임을 만들어 사건을 왜곡하기 때문입니다. 가짜 뉴스에 대한 논란은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이슈이기도 하지요. 


이 소설은 언론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합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진실을 볼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과 시선으로 바라보는 자세를 가져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제0호⌋를 제가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다음 책바퀴 주자로는 동아ST 의약사업본부 서울2지점 병원1팀 김광석 대리를 추천합니다. 늘 상대를 배려하고 경청할 줄 알며, 자신이 맡은 바 업무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매번 감탄하고는 합니다. 동료로서 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로 배울 점이 많은 김광석 대리가 추천해 주는 책이 기대가 됩니다.


 


CREDOS 책바퀴란?


매월 한 명의 임직원이 자신이 최근 읽은 도서 중 1권을 추천하고, 추천 사유 및 리뷰 등을 소개합니다.  해당 회차 주자가 다음 책바퀴 주자를 선정하여 도서 추천 릴레이를 이어가며, 임직원의 독서 습관과 책 읽는 동아의 문화를 가꾸어 나가는 동아의 독서 캠페인입니다.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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