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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의정부 편, 인기상의 주인공 동아제약 김수인 과장

작성자
admin
2019-06-27
조회
540

'딩~동~댕~동' 실로폰 소리만으로 온 국민의 어깨가 들썩거리게 하는, 40년 장수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에 동아제약 박카스사업부 김수인 과장이 참가해 인기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 23일 방영된 의정부 편에 출연한 동아제약 김수인 과장은 전(前) 박카스사업부 동료인 박동민 씨와 함께 '한잔해'라는 곡을 열창하며 흥겨운 무대를 마련했다. 평소 '뭐든지 즐겁게 하자'라는 신조를 가진 김 과장은 일명 '마빡이' 분장으로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댄스로 좌중을 휘어잡아 인기상을 거머쥐었다. 김수인 과장의 전국노래자랑 출연기를 위드동아에서 소개한다.




▲ 전국노래자랑 의정부 편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동아제약 박카스사업부 김수인 과장


Q.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저는 '뭐든지 즐겁게'라는 생활신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왕하는 거 재미있게 하자. 그래야 하는 일에 싫증도 나지 않고, 좀 더 열정을 쏟아부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인생을 즐겁게 만들기 위한 방법 중에 하나가 전국노래자랑 도전이었습니다. 사실 전국노래자랑은 이번이 첫 도전이 아니었습니다. 2017년 5월 전국노래자랑 동대문구 편에 도전했다가 예심에서 광탈(빛의 속도로 탈락)한 경험이 있었거든요. 2년 전에 우연히 회사 근처에서 예심 현수막을 보게 되었고, 신청을 했는데 아쉽게도 탈락을 했고, 그 덕분에 전국노래자랑 예심 합격 기준을 파악하게 되었지요. 노래 실력 보다 재미 요소에 더 비중을 둔다는 것을요. 그러던 중 지금은 퇴사한 전 박카스사업부 동료로부터 전국노래자랑 의정부 편에 같이 나가보지 않겠느냐고 연락이 왔고, "무조건 하자!"고 외쳤습니다.


 


Q.  준비 기간은 어느 정도였고,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A. 전국노래자랑의 예심은 5월 7일이었고 같이 나가자고 합의를 본 날이 4월 30일이었습니다. 준비 시간은 일주일 남짓이었는데 각자의 생활이 있다 보니 연습은 꿈도 꿀 수 없었고, 선곡조차 하지 못한 채 시간만 흘렀습니다. 그러던 중 5월 5일 어린이날에 집 근처 공원에 나갔다가 스피닝 공연을 보는데 노래가 귀에 쏙쏙 박히더라고요. 처음 들어보는 노래였고, 가사 중에 '한잔해'라는 가사가 많이 들리길래 유튜브에 '한잔해'를 검색해보니까 유튜브에서는 꽤나 유명한 곡이더라고요. 여러 버전의 안무 영상도 있고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파트너한테 영상을 공유한 후 각자 안무 연습을 했습니다. 같이 연습을 할 시간이 부족해서 숙제처럼 중간중간 연습 영상을 공유만 한 채로 예심이 열리는 날 처음으로 맞춰봤습니다.


 


Q. 전국노래자랑은 예심이 본심보다 더 치열하다고 하던데, 어떠셨나요?

A. 사실 본 방송 녹화보다도 1차 예심이 가장 떨렸습니다. 과거에 예심에서 탈락한 경험도 있었고, 연습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동료와는 예심에서 처음으로 같이 맞춰 봤으니까요. 1차 예심은 무반주로 불러야 하는데 두 소절을 부르자마자 심사위원들께서 합격을 주시더라고요. 다행히 2차 예심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그제서야 같이 맞춰보고 안무도 수정할 수 있었습니다. 550여 명이 지원해서 15명이 최종 선발됐으니, 경쟁률도 엄청났지요. 아드레날린이 분비될 정도의 쫄깃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Q. 몇 천명 넘는 의정부 시민 앞에서 공연을 하셨는데 떨리지 않으셨나요?

제가 회사 행사에서 사회도 많이 보고, 무대 체질이라서 별로 떨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본선이니 즐겨야겠다는 생각으로 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송해 선생님이 진행하는 것을 가까이서 본 것이었어요. 대본 없이 즉흥적으로 녹화를 진행하시는 모습에서 열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로 연세가 93세라고 들었는데 녹화에서 직접 노래도 하시고, 관객들을 지휘하시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 전국노래자랑 무대 위에서 김수인 과장과 박동민 씨


Q. 경험을 통해 얻은 것이 있다면?

A. 즐거움과 도전에 대한 보상이라고 할까요? 재미있자고 시작한 도전이었는데, '인기상'이라는 선물을 얻어 일상생활에 활력을 얻게 되었고, 주변 분들에게도 재미를 드린 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또 전국노래자랑 예심에 참가하시는 분들의 열정은 남녀노소 가릴 거 없이 정말 대단하시더라고요. 그분들의 에너지를 받아서 다시금 신발 끈을 조여 매고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살기 위해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Q. 방송 후 주변인의 반응은 어땠나요?

A. 사장님의 배려로 동아제약 디포털 내에 사내 공지사항에 제가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다고 글을 올린 덕분에 많은 동료 선후배분들이 시청해주신 것 같아요. 대부분 재미있게 봤다고 말씀해주시고, 공중파 방송에 출연하는 용기가 대단하다는 분들도 많으셨습니다. 무엇보다 저의 부모님께서 주변 지인들에게 연락을 많이 받으셨는지 어깨에 힘이 좀 들어가신 것 같아서 흐뭇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A. 평범한 일상에 작은 활력소가 된 전국노래자랑 덕분에 에너지를 많은 얻었습니다. 예심부터 본 방송 녹화까지 일주일의 경험은 제 인생에서의 좋은 추억이자 자산이 될 것 같습니다. 수상의 영광을 얻었으니 연말 결선에도 참가할 예정입니다. 그때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볼 생각입니다.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여러분들도 무엇이든 도전해보세요. 생활의 활력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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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27 13:39
    와 김수인과장님 대단합니다!!!!!

  • 2019-07-04 17:54
    역시 김수인.
    결혼식 축가로 잘 불러서 싸인해주던 모습이 생각나네....^^

  • 2019-07-05 14:56
    축하합니다. 이글을 읽고 모든 분들이 자신감을 얻었으리라 믿습니다. 도전정신 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