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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아이조아 아빠클래스' 개최

작성자
admin
2019-06-24
조회
1170

유아기에 아빠와 친밀하게 지낸 아이가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두뇌 발달, 사회성, 행복지수 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시대 변화에 따라 아빠의 역할도 점차 변하고 있는 요즘, 아빠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 동아쏘시오그룹에서 열렸다.



◀︎ 동아쏘시오홀딩스 인재개발원이 준비한 '아이조아 아빠클래스'


동아쏘시오홀딩스 인재개발원이 서울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실시하는 '아이가 좋아하는 아빠 되기, 아이조아 아빠클래스'가 개최됐다. 본 교육은 5월 28일과 6월 18일, 2회에 걸쳐 동아쏘시오그룹 본사 크레도스클럽과 웰컴센터에서 진행됐다.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중에 초등학교 입학 전의 영유아를 양육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본 행사에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소속 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 직원들의 열렬한 참여가 돋보인 1차와 2차 교육


교육에서는 영유아 자녀의 개별적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의 강점에 따른 놀이 방법과 상호작용 기술을 배웠다. 또 부모가 자녀와 놀이를 할 때 가져야 하는 태도를 스스로 점검하고, 자녀와 긍정적인 놀이 행동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에게는 교육 이수시간 4시간을 부여하고, 아이와 함께 놀이에 활용할 수 있는 놀이 교구를 증정했다. 


본 행사에 높은 만족도를 보인 직원들에게 소감을 들어본다.


 


▵아이조아 아빠클래스 참여 직원 인터뷰▵


 



다섯 살 태형이의 아빠 동아쏘시오홀딩스 김승현 과장


교육을 들으면서 내가 그동안 아이에게 잘못하고 있었던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의외로 다른 아빠들도 나와 비슷하다는 것을 알고 조금은 안도감(?)이 들었다. 교육에서 다른 직원들의 사례를 들으면서 공감하고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아이와 함께 노는 법을 배운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또 듣고 싶다.


 



여덟 살 지설이, 두 살 지나의 아빠 동아ST 윤치경 과장


아이의 성향을 분석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다. 두 딸이 성향이 많이 다른데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와 놀아주는 방법을 알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 다른 아빠들의 이야기가 많은 도움이 됐고, 하루 2시간씩 총 4시간의 교육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아쉽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심화과정으로 수강하고 싶다. 


 



다섯 살 윤솔이의 아빠 동아제약 김정규 과장


책에서 본 이야기, 교육 콘텐츠에서 여러 번 본 내용이었지만, 쉽게 핵심만 정리해서 강의해줘서 좋았고, 다시 한번 아이에게 잘 해야겠다는 결심을 다잡게 됐다. 초보 아빠이다 보니 아직도 부족한 게 많은데, 아이를 이해하고 기다려주는 법을 배우게 됐다. 앞으로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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