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동아

"동아쏘시오홀딩스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함께 공유하는 자리"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전 직원이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지난 3월 31일에 동아쏘시오그룹 본사에 위치한 브런치카페 DA-1201에서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사장을 비롯해 홀딩스 각 부서의 임직원들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업무 또는 외근 등의 이유로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은 수석우니버지테트를 통해 중계된 영상을 통해 타운홀 미팅 현장을 지켜봤다. 

▲ 타운홀 미팅에서 발표하고 있는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사장

동아쏘시오홀딩스의 타운홀 미팅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행사인 만큼 경영진과 임원이 각 소속부서의 역할과 비전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으며, 직원들의 Q&A, 행운권 추첨 등의 이벤트도 진행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번 타운홀 미팅을 정례화하고 추후 직원들 간의 다양한 의견 교환의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 맨위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경영기획실장 조민우 상무, 감사실장 오무환 상무, HR혁신실장 이형석 상무, 정도경영실장 박용상 수석 , 경영지원실장 고승현 상무, 성장전략실장 김이환 상무

정재훈 사장의 오프닝에서 "동아쏘시오그룹 100주년 비전 달성을 위해서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 자리는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역할을 정립하고 내부 비전을 시각화하여 조직별 전략 및 기능별 역할을 정의하고자 한다."라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경영기획실, 감사실, HR혁신실, 정도경영실, 경영지원실, 성장전략실 순서로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실장들이 운영 계획 및 전략을 공유하고, 각 부서별 활동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 Q&A를 진행한 경영기획팀장 이상원 수석(아래 좌측사진)과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는 직무교육팀장 박진호 수석(아래 우측사진)

이어 동아쏘시오홀딩스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청취한 질문들을 Q&A 형태로 진행했다. 경영기획팀장 이상원 수석이 진행자로 나서 취합된 질문들을 현장에서 묻고 답했다. '그룹의 Value Creator로서 경영기획실의 활동 계획' '그룹사 간의 인재교류 계획' 등의 질문에 각 부서의 실장과 실무자 등은 자유롭게 답변하며 정보를 교류했다. 

▲ 타운홀 미팅의 하이라이트인 행운권 추첨 

동아쏘시오홀딩스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도 진행됐다. 각 실별 발표 사이사이에 추첨으로 직원들의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행사의 말미에 정재훈 사장은 "이번 타운홀 미팅은 투명하고 자율적인 조직문화와 활발한 내부의 소통을 위해 시작했다. 우리 직원들이 회사를 더욱 이해하고 발전에 함께 해 나가기를 바라며, 차후 직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더욱 발전된 타운홀 미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