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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동아제약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워크숍 개최

작성자
admin
2021-11-17
조회
717

동아제약 AD팀이 주최한 '2021 동아제약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워크숍'이 지난 10월 27일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는 최호진 사장을 비롯해 AD팀과 박카스사업부, 개발전략실, H&B사업부문 등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동아제약 대표 브랜드들의 2022년도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공유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각 담당자 간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어졌다.  



이번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워크숍에서는 총 9개(박카스, 베나치오, 노스카나, 애크논, 판피린, 박카스맛젤리, 템포, 마이보라) 브랜드에 대한 광고 및 중장기 전략이 소개되었다. 한 브랜드 당 40분씩 주어진 시간 동안 AD팀의 브랜드 담당자들은 각 제품별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발표했으며, 발표 뒤에는 제품 담당자 및 여러 분야의 실무진들이 브랜드의 중장기 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좌측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경영기획실장 정민 수석, OTC마케팅부 브랜드2팀 박수민 선임, 브랜드1팀 전홍섭 수석, 커뮤니케이션실 AD팀 노영주 책임




▲ '적정 광고비 산출 프로세스'를 발표하는 AD팀장 한상현 수석(좌),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인덱스 조사'를 발표하는 한국갤럽의 홍성기 이사


한편 브랜드별 발표에 앞서 AD팀장 한상현 수석이 '적정 광고비 산출 프로세스'를 주제로 정보를 공유하였고, 한국갤럽의 홍성기 이사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인덱스 조사'에 대해 리포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적정 광고비 산출 프로세스'에서는 광고 현장에서 사용되는 광고비 산출 방법과 타사 사례를 소개했으며, 실제 시뮬레이션을 통해 동아제약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방안을 전달했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인덱스 조사'에서는 베나치오, 판피린, 노스카나, 애크논에 대한 소비자들의 구입 행동 패턴 분석과 약사의 영향력 등에 대해 조사하고 그 결과를 공유했다. 


최호진 사장은 워크숍을 마무리하며 "이번 워크숍은 우리 회사 대표 브랜드들과 연관된 여러 부서가 만나 각자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다. 각 브랜드들이 중장기 목표를 세우고 이루는 과정에서 부서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목표와 목적을 정확히 공유하여 더 나은 결과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워크숍 비하인드 인터뷰]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실 AD팀 이광택 책임



Q.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워크숍을 실시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대부분의 기업은 브랜드별로 연간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립하고, 브랜드마다 별도의 계획에 따라 광고를 집행하고 있습니다. 동아제약도 마찬가지인데요, 이러한 경우 브랜드의 커뮤니케이션 방향을 결정할 때 전사적인 관점으로 전략적 판단을 내리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에 저희 AD팀은 개별 브랜드의 특수성을 반영하면서도 좀 더 통합적인 관점에서 각 브랜드의 중장기적 목표 설정과 전략 수립, 광고 예산 편성을 실시하기 위해 관계 부서와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Q. 워크숍을 준비하는 과정은 어땠나요?


시간 관계상 모든 브랜드를 다룰 수 없기 때문에 먼저 워크숍에서 발표할 9개의 브랜드를 선정했습니다. 그 후 브랜드별로 처해있는 환경이나 지향점이 다르다 보니 어떤 브랜드는 잠재 수요 예측을, 또 어떤 브랜드는 광고비 규모를, 특정 브랜드의 경우에는 구체적인 크리에이티브의 내용이라고 주제를 잡고 발전시키는 작업을 했습니다. 여러 가지 자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영기획팀, 마케팅팀, 광고회사, 매체사, 조사기관과 같이 다양한 유관부서 및 파트너들과 만나 내용을 조율하고, 구성하는 과정도 필요했습니다.약 4개월간 AD팀원들이 함께 워크숍을 준비에 매달렸는데요, 그 과정이 생각보다 길기도 하고 중간중간에 다양한 변수들이 발생하여 힘들었던 적도 있었지만 힘들게 노력한 만큼 발표 자료집이 완성되었을 때 뿌듯함도 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Q.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워크숍을 마무리하며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


올해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워크숍을 처음 시작한 해로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습니다. 향후에는 운영 계획 전 당해 연도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점검하고, 향후 진행 방향성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로 매년 1회 진행할 계획입니다. 다른 참석자분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저희 팀원들도 각자가 담당하고 있는 브랜드에서 벗어나 여러 브랜드의 발표를 들으며 서로 영감을 얻기도 하고, 다양한 의견과 해결책을 나누는 과정에서 더 나은 방향을 찾아가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동아제약의 많은 브랜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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