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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포터] 동아제약 창원박카스팀 강상한 선임, 장재혁 주임

작성자
admin
2021-09-27
조회
843

우리에겐 회복하는 힘이 있습니다

동아제약 창원박카스팀 강상한 선임, 장재혁 주임


이웃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동아제약 박카스사업부. 얼마 전, 그들에게 특별한 사연이 도착했습니다.




▲ 동아제약 창원박카스팀(왼쪽부터 강상한 선임, 장재혁 주임)


Q. 박카스 영업 사원의 하루 일과가 궁금합니다.

강상한 선임 보통 오전 6시 30분에 출근하여 하루 일정을 확인한 뒤 영업을 시작합니다. 60여 개 약국을 방문하다가 오후 4시쯤 사무실로 복귀하죠. 그러고 나서 다음 날 일정을 미리 점검해 본 뒤 영업을 마감합니다.




Q. 일일 판매 수량이나 이동 거리는 어느 정도인가요?

장재혁 주임 하루에 2만 병 정도 판매를 하는 편입니다. 박카스 1박스에 100병이 들어 있으니 보통 200박스 정도를 판매하는 거죠. 저희가 담당하고 있는 지역이 창원을 포함하여 창녕, 의령 등 여러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데다 이동 동선이 길어서 하루에 300km가량 차량을 운행하며 약국을 방문합니다.


 





Q. 영업 활동을 하다 보면 에피소드가 많을 텐데요. 올해 초에 특별한 사건이 있었다고 하는데, 어떤 일이 있었나요?

강상한 선임 올해 2월 28일 창원시 상복사거리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났어요. 저희 차가 맨 앞에 있었고 그 뒤로 차 두 대가 추돌했어요. 놀란 나머지 차에서 내려 보니 저희 차를 추돌한 운전자 분이 기절한 상태였어요. 그분은 뒤에서 오던 차에 부딪혀 충격을 받았는데, 에어백이 터지지 않아서 위급한 상황에 처했던 거죠. 더군다나 운전자 분이 매고 있던 안전벨트가 풀리지 않아서 구조가 어려웠어요. 그래서 119구급대원들이 도착하기 전까지 장재혁 주임이 사고 차량의 유리창을 깨뜨린 다음, 저는 운전자 분을 부축하여 차 밖으로 나오실 수 있게 도움을 드렸어요. 그러고 나서 박카스 차량에 구비되어 있는 소화기로 차량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Q. 그런데 얼마 전에 사연이 하나 접수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장재혁 주임 저희도 쓰러졌던 운전자 분의 상태가 걱정이 되어서 어떻게 지내시는지 많이 궁금했는데, 그분의 자녀분으로부터 소식을 듣게 됐어요. 다행히 회복 중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위급한 상황을 잘 넘겼다고 감사의 인사를 건네 주셔서 저희도 덩달아 감사하더라고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사연을 보내 주셔서 반가움이 배가 되었어요. 앞으로도 우리 사회와 이웃에 더 관심을 가지고 저희가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회복, 응원, 사랑의 이야기꽃을 피워 온 박카스는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건강한 내일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박카스를 통해 좋은 생각과 기억이 떠오를 수 있도록 언제까지나 건강하게 좋은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 동아약보 10월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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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01 09:40
    항상 멋있는 두사람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