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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품질경영실 하반기 워크숍 개최

작성자
admin
2019-01-18
조회
1212

"교류하며 발전하는 시간"


▲조웅천 실장의 강의


동아제약 품질경영실은 기존 생산본부 내에 위치한 품질 조직(품질보증팀, 품질관리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15년 사장 직속으로 신설된 부서다. 소속 팀인 고객만족팀과 품질경영팀의 사무실이 멀리 떨어져 있어, 그동안 교류가 쉽지 않았다는데, 조직 구성 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열리는 품질경영실의 워크숍을 소개한다.


동아제약 품질경영실은 클레임 및 일반 문의, CCM 운영을 담당하는 고객만족팀과 GMP 정책/협력 업체 관리 및 신제품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품질경영팀으로 구성돼 있다. 고객만족팀은 서울 본사에, 품질경영팀은 천안공장에 사무실이 있기 때문에, 같은 부서지만 실제로 대면하고 협업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이번 워크숍은 서로 업무를 공유하고, 함께 교류하기 위해 진행됐다.


품질경영실의 첫 번째 워크숍은 크레도스 클럽에서 열렸으며, 품질경영실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최호진 사장은 “품질경영실은 고객의 입장과 생산자의 입장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특별한 부서다. 서로 각자의 영역을 이해하고 새로운 시각을 발견한다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오늘 워크숍을 계기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방향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워크숍은 품질경영실장인 조웅천 부장의 강의로 시작됐다. 조웅천 실장은 ‘BTS 성공 비결’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성공 신화를 쓰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역량과 더불어 시스템화, 조직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최호진 사장이 품질경영실 임직원에게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품질경영팀의 2019년 운영계획(좌) ▲고객만족팀의 2019년 운영계획(우)


▲각팀 담당자의 발표


이어서 각 팀의 담당자가 운영계획과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품질경영팀에서는 중장기 운영계획과 제품 개선 및 신제품 품질 관리, GMP와 위험 관리에 대한 연간 업무 계획을, 고객만족팀에서는 중장기 운영계획과 CCM, VOD 관리에 대한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4시간에 걸친 워크숍을 마치고 두 팀의 직원에게 소감을 들어보자.




#INTERVIEW


"워크숍에 대한 새로운 접근"


동아제약 품질경영실 고객만족팀 강은준 부장


기존에 진행됐던 워크숍은 부서원들끼리 야유회 성격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품질경영실의 워크숍은 저의 고정관념을 깨준, 새로운 접근이었습니다.


2019년도 각자의 업무 계획을 공유하는 사이에 고객만족팀과 품질경영팀이 한 지붕 아래 있다는 소속감이 강해졌습니다.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어 지금까지는 교류가 적었지만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업무를 이해할 수 있었고 개인 별, 팀별 목표를 공유함에 따라 목표 의식을 고취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서로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 제시하는 자리"


동아제약 품질경영실 품질경영팀 김은지 주임


이번 워크숍이 품질경영실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공통 목표를 가진 한 조직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워크숍을 통해 실질적으로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앞으로 업무 진행 시 관련 업무를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서로 제시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워크숍(workshop)에 진짜 ‘work’만 있는 일정표를 보고 적잖이 당황했습니다. 자료와 발표 준비를 하는 것에 있어서 부담은 있었으나, 상호 간 성과에 대해 박수를 보내고 서로의 발전을 위해 미비점을 지적할 수 있는 객관적인 시선들이 좋았습니다.


미리 설정한 내년도 도전 과제를 기반으로 하여 개인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서로 공유한다면 동아제약과 개인의 도약을 이뤄내는 2019년이 될 수 있다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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