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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 Diary] 당신에게는 '부캐'가 있나요?

작성자
admin
2021-03-25
조회
1039

얼마 전부터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유산슬(유재석)', '다비이모(김신영)', '조지나(박나래)' 등 부캐 열풍이 불었습니다. 최근에는 직장인 사이에서도 부캐 만들기가 유행이라고 하네요. 직장인으로서 내가 아닌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부캐'를 정한다면 무엇이 좋을까요? 당당하게 자신의 부캐를 공개한 동아인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이 구역 생존왕 ‘베어그릴스’

용마로지스 경영지원실 인사총무팀 김상수 대리

이 구역 생존왕은 나야 나~ 제 부캐는 영국의 탐험가 ’베어그릴스’예요. 어떤 환경에서도 머리 댈 공간만 있으면 아주 잘 자요. 꿀잠 자요. ㅋㅋ 캠핑을 좋아하는데, 어떤 음식도 불에 굽기만 하면 다 잘 먹어요. 야외에서도 잘 먹고 잘 자는 전 아무래도 탐험가 재질을 타고난 것 같아요.


우리 팀 ‘간식대장’

동아ST 신약연구소 의약평가연구실 신약PK팀 김서인

우리 팀의 간식을 책임지는 ‘간식대장' 역할을 하고 있어요. 저의 안목으로 고른 간식을 팀원들이 만족할 때 보람을 느낍니다.ㅎㅎ 우리 신약PK팀원 분들은 원하시는 간식이 있으시면 저에게 살짝 귀띔해 주세요!


파트타임 ‘포토그래퍼’

동아ST 생산본부 품질관리실 품질관리2팀 김태완 대리

스무 살 때부터 취미로 사진을 찍었어요. 취미를 넘어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대학교 3학년 때예요. 내가 좋아하는 사진으로 돈을 벌어보고 싶은 생각에 자격증도 취득하고 웨딩, 돌잔치 등 보조 작가로 일을 배우며 사진 일을 시작했지요. 저의 사진을 좋아해 주는 사람들을 보며 즐거움을 넘어 보람도 느꼈답니다. 졸업 후에는 워킹 홀리데이로 간 영국에서 가이드 겸 사진작가 활동도 했었어요. 회사 입사 후에도 동호회 활동을 하며 커플 사진을 찍어주거나 전에 친했던 작가분들의 일을 도와드리곤 했어요. 최근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진 찍을 일이 줄어들었지만 코로나19를 잘 극복한 뒤에 즐거운 사진 생활을 계속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초지동 ‘페더러’

ST Pharm 생산본부 올리고공장 Oligo생산부 올리고정제2팀 편성필 주임

요즘 테니스에 빠졌어요. 매 주말마다 프로 테니스 선수 못지않은 열정과 동호회 및 레슨 활동을 통해 날이 갈수록 실력이 상승하고 있달까요? 선수급의 실력으로 단순히 부캐에 머물지 않고 또 다른 '주캐'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감성충만 ‘금손’

용마로지스 TPL운영본부 평택팀 한아름 사원

저는 타고난 금손이에요. 사무실 꾸미기가 특기이자 취미입니다. 게시판이나 창문에 계절변화에 따른 분위기 연출을 짬짬이 하고 있습니다. 평택팀에서 제가 있는 사무실이 가장 이쁘다고 자신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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