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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3x3 농구팀 창단, '3X3 KOREA 프리미어리그' 출전

작성자
admin
2019-05-29
조회
1482

동아제약이 길거리농구로 잘 알려져 있는 3x3 농구 프로팀을 창단했다. '박카스'라는 이름으로 탄생한 3x3 농구팀 비화와 박카스 팀이 창단 후 처음으로 출전하는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대회' 소식도 전한다. 




▲ 박카스팀 창단식에서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좌측 다섯 번째)과 박카스사업부장 김학용 상무(맨 우측), 한국 3대3농구연맹 신창범 부회장(맨 좌측)과 선수들


 


박카스 3x3 농구팀 창단, 비하인드스토리


박카스 농구팀에는 특별한 선수가 있다. 바로 동아제약 박카스사업부의 영업사원인 임채훈 사원이 그 주인공이다. 2017년 박카스사업부로 입사한 임채훈 사원이 지난해 'FIBA(국제농구연맹)3X3 아시안컵'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것이 인연이 됐다. 동아제약은 농구에 대한 임채훈 사원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높이 평가하고, 3대3 농구의 젊은 이미지와 발전 가능성을 인지하는 한편, 스포츠 문화 융성에 도움을 주고자 박카스 팀을 창단하게 됐다.


지난 4월 26일 동아제약 본사 로비에서 박카스 팀 창단식이 진행됐다. 창단식에는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과 박카스사업부장 김학용 상무, 한국 3대3농구연맹 신창범 부회장, 박카스 팀의 선수인 김기성, 김도우, 김용민 임채훈, 정흥주, 조용훈 선수 등이 참석했다.


박카스팀의 선수 중에 3X3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임채훈 사원과 유명 3X3팀 아울스에서 활동하는 정흥주 선수를 제외하면 모두가 리그 경험이 없지만 그들의 열정만은 누구보다도 뜨겁다.


 

▲ 박카스팀 선수들 좌측부터 김도우, 김기성, 임채훈, 조용준, 정흥주, 김용민


 


'3X3 KOREA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다녀오다


박카스 농구팀의 창단 후 첫 경기는 국내 최초 3X3 프로 리그인 '컴투스 KOREA 3X3 프리미어리그'로 지난 5월 19일 고양 스타필드에서 개막했다. 고양 스타필드 중앙 아트리움에서 열린 개막전에서는 경기와 더불어 관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경기 쉬는 시간마다 DJ가 신나는 음악을 플레이하며 경기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 박카스 vs 무쏘의 경기


3대3 농구는 1개의 골대를 사용하여,  경기 시간 10분 안에 먼저  21점을 얻는 팀이 우승하는 경기다. 흔히 길거리농구로 불리지만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이어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여느 메이저 대회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날 박카스 팀은 아쉽게 패했지만, 3번의 경기를 치르는 동안 점차 나아지는 경기력으로 추후 펼쳐질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 인터뷰 중인 박카스팀 선수들


컴투스KOREA 3X3 프리미어리그는 5월에 시작해 오는 8월 3일까지 8라운드의 경기를 진행하며, 8월 10일 플레이오프 경기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박카스팀이 출전하는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경기 일정은 다음과 같다.


1ROUND(개막전)- 5월 19일 / 스타필드 고양

2ROUND- 6월 8일 / 건대 커먼그라운드

3ROUND- 6월 15일 / 건대 커먼그라운드

4ROUND- 6월 29일/ 가든파이브

5ROUND- 6월 30일/ 가든파이브

6ROUND- 7월 13일/ 협의 중

7ROUND- 7월 27일/ 협의 중

8ROUND- 8월 3일/ 협의 중

PLAY OFF- 8월 10일/ 롯데월드몰


(※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 참고 http://www.korea3x3.com/3x3/league/premier/info)


앞으로 열릴 경기에서 박카스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박카스팀 선수들의 포부를 소개한다. 


    김기성




    저의 장기인 장거리 슛을 많이 넣는 것이 목표이다. 

    박카스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김도우


 


    팀의 막내로서 형들과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고,

    부상 없이 마지막 경기까지 임할 수 있도록 파이팅하겠다.


    김용민


 


    박카스 소속으로 대회에 참가한 만큼 박카스의 젊은 느낌, 열정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항상 코트 안에서 파이팅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임채훈(주장)


 


     개막전에서는 결과가 아쉬웠지만 앞으로 라운드가 많이 남아있다. 

     점차 나아지는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좋은 경기력으로 

     다른 팀으로 하여금 박카스팀이 쉽지 않은 상대라는 것을 보여주겠다.


    정흥주


 


    이번 대회는 쟁쟁한 팀이 많이 출전한 프로 무대이지만, 신생 팀인 박카스는 데뷔 무대다.

    초반에는 경험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 플레이오프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조용준


 


    박카스 팀으로 프로 대회에 처음 나와서 팀원들이랑 맞춘지 얼마 안 됐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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