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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젠바이오, 가족과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 클래스 개최

작성자
admin
2023-04-20
조회
402

"오늘은 엄마, 아빠랑 같이 출근하는 날"


에스티젠바이오가 지난 3월 31일 '가족과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 클래스'를 개최했다. 구성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는 에스티젠바이오가 이번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물한 것이다. 다양한 친환경 활동으로 재미와 의미를 모두 잡은 에스티젠바이오의 행사 소식을 소개한다.



 




▲ 에스티젠바이오, 가족과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 클래스 영상 보기


 


이번 행사는 사전에 신청한 15명의 직원과 초등학생 자녀 21명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가족과 함께, 오후에는 어린이들만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했다.


 


동생들은 이름표 만들고, 언니/오빠들은 현장 견학


오전에 시작된 친환경 실천 클래스 행사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저학년 그룹과 고학년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저학년 그룹 아이들은 버려진 과자 봉지 등을 활용해 '이름표와 거울 만들기' 체험을 했다. 작은 손으로 직접 본인의 이름과 친환경 별명을 지어 적어 넣었으며,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명찰을 만들어 가슴 한쪽에 달았다. 동생들이 이름표를 만드는 동안 고학년 그룹 아이들은 아빠와 엄마가 직접 안내하는 '견학 프로그램'으로 현장을 둘러봤다. DS제조팀 배덕성 책임, 문성준 선임과 SCM팀 강인영 수석은 이날 하루 투어 선생님이 되어 바이오의약품 제조 현장을 직접 안내했다.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가 고래 배 속으로?


다시 한자리에 모인 참가자들은 두 번째 프로그램인 '쓰레기를 삼킨 고래' 프로그램을 위해 플로깅*을 실시했다. 부모와 아이들은 회사 주변을 돌며 함께 쓰레기를 주웠다. 이들은 약 30여 분간 주운 쓰레기를 하얀 현수막에 그려진 고래 그림에 채워 넣는 '고래 협동화 만들기'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 과정은 고래 모양의 스케치를 쓰레기로 채우는 과정을 통해 소각장이나 매립지로 가지 못하고 바다로 유입된 쓰레기들을 먹이로 오인해 고래들이 삼키게 되고, 그로 인해 바다 생물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환경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교육의 일환이었다. 고래를 그린 현수막은 에스티젠바이오가 과거 사내 행사에서 사용한 현수막을 재활용한 것이다. 


*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의미하는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점심시간이 되자 클래스 참가자들은 회사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에스티젠바이오는 오늘을 위해 스파게티와 미니 햄버거 등 어린이들을 위한 식단을 따로 준비했다. 맛있는 점심 식사 후 가족들은 인근을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환경을 위한 나의 선택을 고민해요


오후에는 인천 지역 내 제로웨이스트 전문 업체를 초청해 '유제품 없는 비건 초콜릿 만들기'와 '플라스틱 Free 샴푸바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샴푸바를 만들기 전 초청 강사가 직접 환경에 대해 강의하며 쓰레기 없는 제품 소비와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아이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비건 초콜릿과 샴푸바를 만들며 환경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친환경 클래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알찬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아이들의 커다란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가한 아이들은 "환경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보람 있었고, 엄마 아빠가 일하시는 회사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에스티젠바이오는 어린이들에게는 이날 함께 만든 다양한 기념품과 미니막스를 선물로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에스티젠바이오 경영관리팀은 "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참신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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