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동아

동아멘토링의 25기 수료식 및 26기 결연식이 지난 9월 7일 동아쏘시오그룹 본사 스튜디오 : D Live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동아멘토링은 동아쏘시오그룹이 신입사원의 조기 정착 및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동아만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선서에 참여할 대표 커플을 제외한 26기 멘토링 대상자 110여 명이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통해 결연식에 참여했다. 멘토링 결연식은 △ 25기 멘토링 활동 스케치 영상 시청 △ 26기 대표 커플 선서 △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부사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25기 멘토링 최우수 커플은 동아ST 차정훈 멘토 & 홍세호 멘티, 동아제약 강민아 멘토 & 임효진 멘티가 선정되었다.

▲차정훈&홍세호 커플의 멘토링 보고서 중

차정훈&홍세호 커플은 패러글라이딩, 프리다이빙, 여행, 볼링 등 함께 취미를 공유하고, 제품 공부(디테일)와 주식 및 경제 동향 정보 공유 등 자기개발을 함께 하는 한편, 걸음 기부활동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이들은 "멘토링 활동이 끝나서 아쉽지만 평생을 두고 서로에게 의지할 수 있는 선후배로 남게 되어 기쁘고 서로에게 큰 자산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민아&임효진 커플의 멘토링 보고서 중

강민아&임효진 커플은 박카스맛젤리 텐션 젤리 이벤트 참여를 시작으로 각자의 (인사팀&구매팀)업무 체험, 각 팀의 관리자를 비롯해 총 21번의 동료와의 만남을 주선하는 등 회사 생활에 대한 정보를 나누었다. 또한 한라산 등반, 플로깅, 골프 레슨 등 함께 다양하게 취미 생활을 함께 이어 나가며 직장 동료 이상의 교류를 쌓아 나갔다. 이들은 “6개월이라는 기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열정적으로 임했던 만큼 아주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우리의 멘토링은 이제 시작이고 ‘찐친 MINJIN’ 우정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재훈 부사장은 "멘토링은 단순히 멘토가 멘티를 이끄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어 주는 것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서로에게 디딤돌이 되는 멘토, 멘티 관계가 되길 바라며, 알찬 멘토링 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26기 멘토링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멘토링 참가자들은 결연식 이후에 우수사례 청취,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향후 멘토링 활동에 대한 계획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