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동아

박카스와 함께 사진 찍을까요?

동아제약 박카스가 발매 59주년을 맞아 지난 8월 8일, 사내 이벤트를 개최했다.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벤트에는 △박카스 무료 시음 △박카스 인형과 사진 찍기 △인스타그램 업로드 등이 진행됐으며, 점심시간 로비를 지나는 임직원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성황을 이뤘다. 

이날 점심 1시간 동안 진행된 박카스와 함께 인증샷 찍기 이벤트에는 약 5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인스타그램에 해당 인증샷을 업로드하며, "우리 아빠랑 동갑인 박카스~ 생일 축하합니다. 100주년까지 승승장구하시길!" 등 박카스 발매 59주년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카스사업부는 응원 이벤트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박카스 골프 굿즈 세트, 박카스 모자, 박카스 스포츠 타월' 등 다양한 경품을 나누었다.  

박카스 59년을 함께 만든 노고에 감사

한편, 저녁에는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진행됐다. 박카스사업부의 주최로 지금의 박카스가 있기까지 함께 힘써준 퇴직 사우들을 초청해 감사를 전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과 전, 현직 박카스사업부장, 퇴직 사우 및 박카스사업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은 "여러분들 덕분에 박카스가 동아제약의 대표 브랜드로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그 노고에 감사드리며, 회사는 앞으로도 박카스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우수한 제품이 되는데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박카스는 1961년 최초 정제 형태를 시작으로, 앰플을 거쳐 1963년 지금의 드링크제인 '박카스D'로 발매되었다. 발매와 동시에 대대적인 광고 전략을 펼치며 빠르게 시장을 선점해나간 결과 1964년에는 자양강장 드링크 매출 1위를 차지하며 국민 피로회복제 자리를 굳건히 했다. 박카스는 내년에 발매 60주년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