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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포터] 에스티젠바이오 사업개발팀 정성일 책임

작성자
admin
2022-04-25
조회
645

새로운 일을 개발하고 시장을 개척하는 일

에스티젠바이오 사업개발팀 정성일 책임

지난 3월 1일 디엠바이오(DM Bio)는 에스티젠바이오(STGEN BIO)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을 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어떤 배경에서 사명이 바뀌었으며 앞으로 어떤 비전을 가지고 고객을 만날 계획인지 사업개발팀 정성일 책임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Q. ‘에스티젠바이오(STGEN BIO)’는 어떤 뜻을 가진 사명(社名)인가요?

에스티젠(STGEN)은 ‘Science Technology Gene’의 약자이며 사업 목표와 비전을 명확하게 정립하기 위해 기존의 항체나 단백질 위주의 제조업 단계의 의약품 생산부터 향후 유전자(Gene) 세포 치료제에 이르기까지 모달리티(modality)를 넓혀 의약품 사업을 다각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Q. 에스티젠바이오는 어떤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나요?

생산실, 품질보증실, 경영지원실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생산실은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 생산으로 분류되어 있고, 품질보증실은 생산된 제품의 품질을 확인하고 인증합니다. 특히 생산실에는 3개 팀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병원에 가면 볼 수 있는 주사기 안에 약액이 있는데요. 약액을 만드는 팀이 생산실에 소속된 DS(Drug Substance) 제조팀, 제조한 약액을 충전하고 포장하는 팀이 DP(Drug Product) 제조팀, 생산 공정을 설계하고 관리하는 팀이 공정개발팀입니다.




Q. 책임님께서는 어떤 조직에서 일하고 있나요?

저는 경영지원실 사업개발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사업개발팀은 고객사를 가장 먼저 만나는 부서입니다. 제품을 바탕으로 회사를 대표하여 고객과 처음으로 소통하며 마지막까지 제품 라이프 사이클을 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업계 분석, 시장 조사 등 중장기적 사업 전략을 구상하고, 내부 전략에 따라 후보 고객사를 발굴한 다음 후보 고객사에 사업을 제안합니다. 고객사뿐만 아니라 내부 유관부서와 커뮤니케이션이 주 업무이기도 합니다. 몇 년째 코로나로 컨퍼런스 참석이 어려웠지만, 올해는 사명도 바뀐 만큼 착실히 준비해서 국내외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회사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계획입니다.




Q.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책임님께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저는 에스티젠바이오에 입사하기 전, GMP공장에서 생산과 품질 관련 업무를 해 왔어요. 그리고 바이오시밀러 약을 연구 개발하는 회사에서 기술 이전 업무를 담당하기도 했는데, 그 당시 저는 에스티젠바이오의 고객 중 하나였습니다.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은 처음 해보는 일이지만, 예전에 경험한 일들이 사업 개발의 좋은 바탕으로 작용하게 되어 현재 진행하는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고객들을 많이 만나기 때문에 업계 동향을 파악할 수 있고, 사업을 구상할 때 조금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코로나 이슈로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위탁생산)나 CDMO(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위탁개발생산) 사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자연스레 바이오 사업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저 또한 이 일에 보람과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Q. 에스티젠바이오는 지난해 ‘가족 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에스티젠바이오만의 기업 문화로 어떤 것들이 있나요?

직원 평균 연령이 32세로 20~30대 젊은 직원들이 많아서 분위기가 밝고 활기차요. 회사가 구성원 하나하나를 챙기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죠. 특히 대표이사와 직원 간 소통 창구로 익명의 편지함을 운영하고 있어요. 회사에 바라는 점이 있을 경우 대표님께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어요. 손 편지든 워드로 타이핑한 출력물이든 편지함에 각자가 쓴 편지를 넣어 두면 대표님께서 편지를 확인하시고 바로바로 피드백을 해 주시는 편이에요. 엘리베이터 안이나 게시판에 피드백을 게시해 두기 때문에 모든 임직원들이 소통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요.

육아 휴직도 남녀 구분 없이 잘 사용하고 있어요. 현재 육아 휴직을 다녀오셨거나 육아 휴직 중인 분들 모두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 속에서 제도를 잘 활용하고 있어요. 또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재택근무를 권장하고 있기도 해요. 고객사의 제품을 받아서 생산하는 CMO 회사이다 보니 현장 인력을 제외한 인력들은 재택근무나 유연 근무제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어요.




Q. 회사 생활을 하시면서 책임님께 약(藥)이 된 일은 무엇인가요?

저희 팀은 팀장님을 포함해서 총 여섯 명이 있어요. 유관 부서나 고객사와 회의하고 협업하는 일이 많아서 팀 전원이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워요. 각자가 바쁘게 일하다 보니 팀원분들과 함께 점심을 먹고 산책하면서 커피 한잔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저에게는 일종의 약이자 리프레시예요. 특별히 저에게는 약이 되는 사람이 있어요. 바로 저희 팀장님이에요. 팀장님께서는 서로 다른 업무를 하고 있는 팀원들의 업무 내용과 상황을 잘 파악해서 주기적으로 피드백을 전달해 주시고, 누군가 자리를 비워도 잘 대처할 수 있게 이끌어 주시는 분이에요.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 팀원분들도 팀장님을 존경하는 분으로 꼽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이번 인터뷰가 저에게는 뜻깊은 약이기도 한데요. 동아약보 5월호가 발행되는 5월 1일이 저에게는 입사 2주년이 되는 날이에요. 2020년 5월 1일, 회사에 입사하면서 가졌던 초심을 기억하며 바이오기업의 일원으로서 생명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나날이 성장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 2022년 5월 동아약보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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