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OTC사업부 용인오피스 오픈
"용인오피스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동아제약 OTC사업부 용인오피스
동아제약이 최근 수도권 영업 구역을 개편하며 새로운 영업팀을 개설했다. 용인OTC팀과 수원OTC팀이 그 주인공으로 이들이 새로 입주한 용인오피스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데, 올해 1월 새로운 시작을 알린 용인오피스를 소개한다.
동아의 역사적 건물이 재탄생하다
용인OTC, 수원OTC팀이 지난 1월 입주한 용인오피스의 주소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금화로105번길 21'.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으로 쓰이던 상갈 연수원 2관 3층이다. 이곳은 동아쏘시오그룹의 전신인 동아제약이 제약업계 최초로 1980년 건립한 인재개발원에서 오랜 기간 사용하던 건물로 회사의 많은 인재들이 거쳐가며 회사의 발전을 이끈 의미 있는 곳이다.
동아제약은 올해 1월 1일 자로 지난 10여 년간 수도권 인구 및 약국 수의 변화를 반영하여 좀 더 효율적인 조직을 운영하고자 영업 구역(Territory)를 개편했다. 조직개편에서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영업력 강화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 탄생한 두 팀, 용인OTC팀과 수원OTC팀이 근무할 공간을 찾던 중, 상주 인재개발원 준공으로 인해 유휴 공간으로 남아있던 용인(상갈) 인재원이 새로운 근무지로 적합하다는 판단하에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용인오피스 리모델링에는 동아쏘시오그룹 건설사인 아벤종합건설 인테리어사업부가 참여했다.
▲ 용인오피스 리모델링 후 전경
용인오피스는 용인OTC팀과 수원OTC팀 직원 12명이 근무한다. 이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명과 벽지 등을 밝게 교체하고 업무용 데스크를 새롭게 들였다. 또한 탕비실, 창고 등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명패도 부착했다.
용인오피스 입주를 축하합니다.
용인오피스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 위한 세리머니가 실시됐다. 1월 12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동아제약 백상환 사장을 비롯해 OTC사업부장 정성원 상무, 개발전략실장 윤춘희 상무, 경영지원실장 최용훈 상무 등 본사 임원과 가까이 근무하는 이웃인 동아ST, 동아제약 연구소 팀장 및 경기강원광역 OTC 팀장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 용인오피스 개소식에서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는 백상환 사장(좌측 세 번째)과 관계자들
백상환 사장은 "용인오피스 개소를 계기로 수원, 용인 지역에서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MR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두 팀이 서로 화합하고 교류하며, 사업부와 회사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달라."고 전했다.
용인오피스에 입주한 직원들은 "기존에 용인/수원 지역의 경우 경기강원광역 안양OTC팀에서 관리하다 보니, 담당자들이 영업 활동을 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용인오피스 신설로 근무 동선이 편리해짐에 따라 거래처 관리 및 요청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고, 업무시간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