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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제1회 G/PM Contest 실시

작성자
admin
2023-01-04
조회
260

동아ST, 제1회 G/PM Contest 실시


글| 동아ST 마케팅실 Specialty팀 김지민 책임




- 마케팅실 4개팀의 G/PM의 역량을 확인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

- 제품에 대한 Life Cycle뿐만 아니라, 신사업, 업무 효율성 개선,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의견 펼쳐

- 역량 교육을 통해서 업그레이드된 2023 사업 계획 발표 및 우수 GM 시상



2022년 11월 24부터 1박 2일간 동아ST 마케팅실 전원이 참가하는 제1회 G/PM Contest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라비돌리조트에서 진행되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마케팅실 전체가 모이는 행사였을 뿐만 아니라,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vs 우루과이의 경기가 열리는 날이라 직원들의 기분이 덩달아 들떠 있었다. 


동아ST 마케팅실은 크게 4개 팀(소화기계팀, 심뇌혈관계팀, specialty팀, 내분기계팀)과 마케팅전략팀, 학술의약팀으로 구성됐다. 4개의 팀은 제품별 성격에 따라 총 12개의 파트로 세분화되며, 각 파트별로 1명의 GM(Group Manager)과 2~3명의 PM(Product Manager)이 각 브랜드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G/PM Contest는 그동안 업무를 통해 쌓아온 GM과 PM의 역량을 확인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1일차 행사는 ETC사업본부장 조규홍 상무의 '2023년 ETC사업본부 운영계획과 중장기 비전 공유'로 시작됐다. 이어서 8명의 대표 PM들의 발표 시간인 PM Contest가 진행되었다.


담당하고 있는 제품에 대한 Life Cycle뿐만 아니라, 회사의 미래 먹거리인 신사업, 업무 효율성 개선, 커뮤니케이션에 등에 대한 여러 아이디어를 주제로 각각 20분씩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었다.




▲ PM Contest의 대상을 받은 소화기파트 PM 김정진 선임


PM Contest의 대상을 받은 소화기파트 PM 김정진 선임은 증가하는 반려동물 시장과 타사의 동물의약품 진출의 사례를 분석하면서 우리 회사에 도입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특히 “사람에게는 모티리톤, 우리 집 초코한테는 멍티리온”이라는 발표에서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다. ETC 제품 뿐만이 아닌 동아제약의 OTC 제품의 인지도를 이용하여 마케팅 비용을 아끼고 매출을 최대화할 수 있는 반려동물의 건강기능식품 사업도 제안하였다. 


이어서 각 파트의 GM들은 올해 진행된 두 번의 마케팅 역량 교육을 통해 재정비한 Annual plan에 따라 내년도 사업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 동아ST 김민영 사장이 행사에 참여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모든 발표가 끝난 후 행사에 참석한 동아ST 김민영 사장은 'G/PM Contest가 마케팅실 구성원들의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는 강평을 전했다. 




▲ ㈜웰트 강성지 대표의 제약 바이오의 디지털 전환 강연


이튿날에는 디지털 치료제/ 웨어러블 의료기기 개발 회사인 ㈜웰트 강성지 대표를 초청해 제약 바이오의 디지털 전환,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강연을 끝으로 제1회 G/PM Contest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2022 마케팅실 역량강화에 매진한 교육 현장

- Mini-Marketing MBA


한편, 이번  제1회 G/PM Contest에 앞서 2022년 상/하반기에 마케팅실 역량 강화를 위한 'Mini-Marketing MBA'라는 이름으로 마케팅 교육이 진행됐다. 상반기에는 기본 과정, 하반기에는 고급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과정은 마케팅 전략 수립의 핵심 요인과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교육 워크숍을 통해 실무능력 향상과 기존 전략을 점검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잡았다.



상반기에 진행된 기본 과정에서는 자사 신약인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과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를 주제로 마케팅실 내 12개 파트의 직급별, 담당별로 다양하게 섞은 조를 구성하여 각자가 경험한 시행착오와 여러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열띤 분위기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하반기에 진행된 고급 과정에서는 같은 품목을 담당하는 파트별로 한 조가 되어 기본 과정에 배웠던 내용을 토대로 담당 품목의 Annual plan을 작성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고, 타 그룹과 교육 업체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반영해 수정된 자료를 토대로 다시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전략을 다듬어 갈 수 있었다.


상/하반기 마케팅 교육 전 과정에 참가한 이들은 '마케팅의 기초부터 심화 학습까지 교육을 받으면서 어떤 이론을 바탕으로 현업이 진행되는지 알 수 있었다'라는 의견과 '오히려 기초적인 내용의 교육이 아쉬웠고 내부 시니어 PM을 사내 강사로 활용하여 좀 더 회사에 도움이 되는 마케팅 역량을 개발하자' 등의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



상/하반기에 걸친 마케팅 교육과 연말에 열린 G/PM Contest를 경험하는 동안 동아ST 마케팅실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더욱 우수한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교육과 역량 개발을 늦추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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