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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찾은 아름다움의 길, 아일로 BM 이사야 책임 인터뷰

작성자
admin
2022-06-23
조회
563

내가 찾은 아름다움의 길, 

아일로 BM 이사야 책임 인터뷰


‘아름다움’이라는 가치는 정형화될 수 없어요. 젊음이 뿜어내는 싱그러움도 빛나지만, 나이가 들어가며 내면으로부터 발화하는 아름다움도 분명히 있죠. 아일로는 누구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는 전제에서 시작합니다. 자신만의 아름다움이 더 활짝 피어나고 깊어지는 데 아일로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죠. - 인터뷰 중



Q. 동아제약의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가 첫 선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브랜드가 품은 가치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일로(ILO)의 브랜드명은 내가 사랑하고,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What I Love, What I Look for)을 의미합니다.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것이 이너뷰티의 본질이잖아요. 아일로는 ‘아름다움’을 조금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려고 했습니다.


사실 ‘아름다움’이라는 가치는 정형화될 수 없어요. 누군가는 탄력 있는 몸매와 구릿빛 피부 톤을 선호하고, 또 다른 이는 가냘픈 바디쉐입에 새하얀 톤을 이상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젊음이 뿜어내는 싱그러움도 빛나지만, 나이가 들어가며 내면으로부터 발화하는 아름다움도 분명히 있죠. 아일로는 누구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는 전제에서 시작합니다. 자신만의 아름다움이 더 활짝 피어나고 깊어지는 데 아일로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죠.


설계의 기준은 ‘몸에 대한 바른 이해’로 세웠어요. 내면의 기초를 바로잡기 위해 선택하는 제품인 만큼 필요한 성분과 비율을 알맞게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공을 들인 부분 역시 각 제품의 배합을 결정하는 것이었어요. 인체를 구성하는 진짜 성분과 그 비율을 탐구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거든요. 같은 성분이라도 원료마다 특성이 다르고, 몸에 미치는 영향도 변할 수 있어서 꼼꼼히 챙겼고요. 고집스러운 R&D를 바탕으로 탄생한 만큼 시장에 아일로를 선보이게 된 지금이 벅차고 설렘 가득합니다.



Q. 셀파렉스와 아일로가 특별한 관계라고 알고 있어요. 그 이유와 전략은 무엇인가요?


선택형 건강기능식품 셀파렉스는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의 마스터 브랜드입니다. 기초 영양부터 다양한 건강 고민마다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데 방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죠.


그중에서도 조금 더 전문적으로 관리가 되어야 하는 파트는 독립시켜 관리해야 한다는 판단이 있었어요. 고객의 니즈가 점점 세분화되고 있기 때문이었죠. 이너뷰티 시장도 마찬가지예요. 피부, 다이어트, 헤어 등 영역이 다양하고 그만큼 밀도 있는 연구와 분석이 필요하거든요. 이너뷰티 카테고리 안에서도 제품군별 도움이 되는 성분, 배합에 차이가 있으니까요.


아일로는 이너뷰티를 심층적으로 접근하는 셀파렉스 산하의 개별 브랜드라고 이해해주시면 가장 좋을 것 같아요.



Q. 고풍스러운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 것 같아요, 디자인 개발은 어떻게 이루어졌나요?


이너뷰티는 선물 수요가 많은 카테고리이기도 해요. 실제로 소비자조사를 해보니 친구끼리, 언니가 동생에게, 자녀가 어머니께 선물하며 처음 제품을 접하는 비중이 꽤나 컸고요. 아일로 패키지는 선물의 가치를 배가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거친 결과물이죠.


디자인팀에서 리서치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한 땀 한 땀 꼼꼼하게 챙겨주셨어요. 독보적인 무드를 형성하기 위해 자료조사의 범위를 넓혔거든요. 국내외 이너뷰티 브랜드, 화장품, 음료 등 ‘뷰티’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군을 샅샅이 탐색하며 아일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여성들의 선호도 사이 접점을 찾으려 애썼죠.


아일로 로고타입(BI)은 꽃봉오리를 모티브로 했어요. 내면으로부터 발화하는 아름다움이란 의미가 담겨 있죠. 패키지 일러스트의 모티브는 ‘이너뷰티의 기초’, ‘피부의 근본’을 상징하는 신전의 기둥으로 설정했고요. 꽃, 새 등 신전을 감싸는 오브제들도 라인 드로잉으로 섬세하게 표현했어요. 틴케이스와 종이 박스 모두 펄감이 있는 소재를 택해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고요.


누구나 자신만의 신전에 여신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잘 풀어낸 것 같아요. 패키지에 표현된 아일로의 철학이 많은 소비자께 닿을 수 있길 바랍니다.



Q. ‘아일로 타입1 콜라겐 비오틴 앰플’은 어떤 특장점이 있나요.


이미 시중에는 많은 콜라겐 제품들이 출시돼 있습니다. 콜라겐이 오랜 시간 이너뷰티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왔던 만큼 고객들도 성분에 대한 이해가 높아요. 처음엔 성분 자체에 매력을 느꼈다면 이제는 배합, 흡수율까지 꼼꼼히 살피는 분들이 많아졌죠. 이런 상황에서 어떤 점을 차별 포인트로 삼을지에 대한 고민이 깊었죠. 결과적으로 아일로의 설계 방향 그 자체가 가장 유니크한 캐릭터라고 생각했어요. ‘진짜’ 성분과 ‘인체 구성 비율’ 말이죠.


우리 몸속 단백질의 3분의 1은 콜라겐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콜라겐의 종류만 해도 28종이나 돼요. 그중 아일로에 담긴 콜라겐은 피부 진피층의 90%를 구성하는 타입1 콜라겐입니다. 배합도 진피 구성 비율 그대로를 적용했어요. 콜라겐과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각각 4,500:200:1의 비율로 적정 함량을 담았죠. 이 밖에 비타민C, 비오틴, 세라마이드 등 이너뷰티의 대표적인 성분들도 빈틈없이 채웠습니다.


맛에도 심혈을 기울였어요.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먹기 힘들면 손이 잘 가지 않잖아요. 피쉬콜라겐 원료 특유의 비린 맛으로 콜라겐을 꺼리는 분들도 있고요. 아일로는 동아제약 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수없이 많은 관능 테스트를 거쳐왔어요. 덕분에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산뜻한 오렌지맛을 개발하게 됐죠.


이너뷰티 제품의 스펙을 꼼꼼히 따지는 분, 비린 맛이 느껴지지 않는 콜라겐 제품을 찾는 분들이라면 아일로에 꼭 만족하실 거라 자부합니다.



Q. 론칭을 준비하며 기억에 남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나요?


아일로 타입1 콜라겐 비오틴은 처음부터 앰플 타입으로 결정했어요. 섭취에 용이하기도 하고 몸 곳곳에 잘 전달되기 위해서는 액상이 적합하다고 의견이 모아졌거든요. 액상에 설계를 담아내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어요.


비타민C와 비오틴은 액상 제형일 때 안정성을 유지하기 어려워요. 자외선에 의해 산화돼 점차 함량이 줄어들 위험이 있죠. 처음 구상했을 때는 투명한 앰플 용기로 먹음직스러운 오렌지빛 액상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가장 중요한 안정성을 위해 불투명 용기로 교체하게 될 땐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했죠. 여러 부침이 있기도 했지만 유통기한 동안 함량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노력들이 제품에 고스란히 녹아든 것 같아요. 지금은 그 시간들에 감사해요. 품질력에 자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니 말이죠.



Q.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해주세요.


론칭 원년인 만큼 브랜드를 알리고, 제품 경험율을 높이는 활동을 많이 기획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했어요. 아일로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여러 콘텐츠들을 제작하고 있죠. ‘IloME’(아일로미)’ 캠페인도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해요. ‘IloME’(아일로미)’는 내가 사랑하는 것을 알아가며 나만의 아름다움을 찾는다는 메시지를 품고 있어요. 각자의 자리에서 오늘을 아름답게 살아가는 여성을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하고 그녀의 스토리를 전하는 방식이죠. 릴레이 형식으로 여러 직종에 종사하는 멋진 여성들을 만나보실 수 있을 거예요.


아일로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고 있어요. 필라테스, 요가 등의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나 문화행사에 샘플링을 앞두고 있죠. 또 가을쯤이면 웨딩박람회에서 아일로를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결혼은 특별히 관리에 신경 쓰는 시기이면서 가장 눈부신 아름다움을 뽐내는 기회이죠. 아일로가 예비 신부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등극하길 바라며 제품의 면면을 소개하려 해요.


아일로는 디몰(:D Mall)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에서 먼저 공개되었어요. 곧 3040 여성이 많이 찾는 H&B스토어에서도 만나 보실 수 있도록 준비 중이고요. 여러 루트에서 아일로를 만난다면 반갑게 맞이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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