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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밥퍼나눔운동 후원

작성자
admin
2019-12-16
조회
1598

동아쏘시오그룹은 2005년부터 밥퍼나눔운동에 후원을 시작해 올해로 15년째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밥퍼나눔운동은 사회복지단체 다일공동체가 1988년부터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무료 급식 사업이다.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은 지난 11월 27일에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밥퍼나눔운동 봉사활동을 마친 후 단체사진을 찍는 참가자들


오전 9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밥퍼 나눔운동본부에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 36명과 동아쏘시오그룹 퇴직 사우 모임인 동우회 회원 4명이 모였다. 특히 동우회 회원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해 선후배 간의 돈독한 마음을 나눴다. 밥퍼나눔운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자 역할을 고른 자원봉사자들은 배식 시간을 맞추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다. 이날 준비해야 하는 식사는 총 1,200인분. 이곳을 방문하시는 어르신 수의 2배에 가까운 양이다. 재료를 다듬고 밥을 짓는 손길에서 분주함이 느껴졌다. 평소에 해보지 않았던 일이라 어색함도 있었지만, 열정만은 넘쳐흘렀다. 



점심이 가까워지자 밥퍼나눔운동본부 앞에는 배식을 기다리는 긴 줄이 늘어섰다. 분주하게 배식을 준비하는 가운데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박상종 회장 및 이사진이 현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어르신들께 손수 배식을 하기도 했다. 한종현 사장은 "밥퍼나눔운동을 찾아주신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복 구입비(365만 원)와 박카스, 비타민, 스킨가드 등 후원 물품 200여만 원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하루 급식비 300만 원을 후원했다. 행사에 참가한 동아제약 AD팀 문마리아 주임은 “처음으로 밥퍼 봉사활동에 참여했는데, 실제로 많은 분들이 오신다는 것에 놀랐다. 어르신들이 밥퍼에 오셔서 단순히 식사만 하고 가시는 게 아니라 많은 에너지와 희망을 얻어 가시는 것 같아 자원봉사자로서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좌측부터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최일도 다일공동체 대표,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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