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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수석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작성자
admin
2019-09-02
조회
1454

타인을 위해 일할 줄 아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강신호 명예회장이 1987년 설립한 수석문화재단의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8월 23일에 진행됐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수석문화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34명의 학생들(대학생 26명, 고등학생 8명)과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 동아ST 엄대식 회장,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 등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 수석문화재단 박광순 이사, 강경보 감사 등 임원진과 관계 기관의 대표가 참석했다.




▲ 2019학년도 수석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단체사진


수석문화재단은 올해로 33년째 타의 모범이 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서울아동복지협회', '서울시약사회' 3개 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이 돌아가는데 힘썼다. 경제적인 도움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수석문화재단의 의지를 반영한 결과다.  








▲ 수여식 행사에 참가한 장학생들


한종현 사장은 "수석문화재단은 미래의 주인공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과 기관에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업을 진행하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앞으로도 인재를 발굴하고 키워나가는 일에 힘쓰겠다."라고 전하고, "오늘 장학생으로 선발된 여러분들도 주어진 기회를 잘 활용하길 바라며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올해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34명의 학생에게 총 6,5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이들은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을 받게 된다. 수석문화재단은 설립 후 지난해까지 1,761명에게 약 30억 8,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 맨위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수석문화재단 박광순 이사(우측), 동아ST 엄대식 회장(우측),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우측),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우측)과 장학생들


수석문화재단 장학생 인터뷰


[이화여자대학교 이수연]
"이번에 수석문화재단 장학금을 받은 덕분에 아르바이트를 해야 할 시간에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아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부 열심히 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어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동국대학교 정재준]
"소중한 장학금을 주신 수석문화재단에 감사드립니다. 대학원이라는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는 상황에서 두려운 마음이 앞섰지만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제가 가고자 하는 분야에 대한 자부심과 전문성을 가져 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고려대학교 이준석]
"고등학생 때부터 공부하고 싶은 분야에 입학 후 등록금에 대한 걱정 없이 정진할 수 있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움 없이 학교생활을 하도록 지원해주신 수석문화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시면 좋겠습니다."
 [상주고등학교 고영진]
"요즘에는 '개천에서 용나기가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상주에서 공부하는 저는 더욱 막막했는데 장학금을 받게 되어 위안이 되고 꿈에 한 발 더 다가간 것 같습니다. 저는 의대에 진학하여 유전자 중개연구자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큰 사람이 되어 사회에 환원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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