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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어른이날: 월요병 없는 Blooming Monday 개최

작성자
admin
2023-05-23
조회
468

오늘은 어른이날 우리들 세상! 동아만의 월요병 없는 하루


글 | 동아쏘시오홀딩스 HR혁신실 기업문화혁신팀 강윤희 선임


동아쏘시오그룹은 직원 경험 확대 및 월요병 해소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4일 ‘동아 어른이날: 월요병 없는 Blooming Monday’ 행사를 개최했다. 따스한 봄의 끝자락, 용두동 본사에서 점심시간인 11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진행된 본 행사는 크게 무알콜 음료를 곁들인 [식사 코너]과 임직원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 코너]로 운영되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임직원들의 열기로 뜨거웠던 그날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보자.



“동아 어른이날: 월요병 없는 Blooming Monday” (이하 동아 어른이날)은 근로자의 날과 가정의 달 5월을 앞둔 4월의 마지막 월요일, 출근과 업무에 지친 모든 구성원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특별한 메뉴와 직원 경험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월요일을 선사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Blooming” Monday라는 컨셉에 맞추어, “대화와 웃음이 꽃피는” 월요일이 되기 위한 첫 번째 이벤트로 식당을 방문한 임직원에게 [칭따오] 논알콜릭 음료 2종과 [나랑드사이다]를 제공했다. 임직원의 다양한 기호를 고려하여 3가지 음료 선택지를 제공하였으며, 논알콜 맥주이긴 하나 다양한 직군이 함께 근무하는 본사 특성상 충분한 사전 설명을 통해 주의사항을 고지하였다.


점심 메뉴는 칭따오에 빠질 수 없는 구성으로 준비했다. 바로 양꼬치. 임직원의 월요병을 해소하는 특별한 날인만큼 동아쏘시오홀딩스 환경경영팀 소속 영양사가 다양한 안주 메뉴를 선보였다. 양꼬치와 꿔바로우, 치킨, 골뱅이 등 다채로운 메뉴로 임직원의 기호를 충족하였고, 팬데믹 시기부터 유지하던 식당 가림막을 제거하여 그동안 막혀 있던 소통의 장을 열어 대화의 꽃을 피우고 식사의 분위기를 활기차게 돋우었다.




▲ 신관 로비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동아쏘시오홀딩스 기업문화혁신팀과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에서는 동아 어른이날이 특별한 월요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월요병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3가지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체험 코너에서는 식사를 기다리는 임직원들과 식사를 마친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부스가 설치되어 즐거운 점심시간을 선사하였다.


 


#1. [행복 발견 챌린지] 스크래치 복권 배부


신관 1층에서는 식사가 끝나고 나오는 임직원들을 위한 또 다른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꽝 없는 스크래치 복권. 행사의 메인 테마였던 월요병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박카스 젤리, 우유크림 팝콘 등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하였고 그 가운데 30여 명의 임직원에게 캠핑이용권이 상품으로 주어졌다. 임직원들은 복권을 동전으로 열심히 긁어 보이는 상품에 환호성을 지르기도 하였고, 원하던 상품이 나오지 않아 아쉬움의 탄식을 뱉으며 웃음을 터트렸다.




▲복권을 긁고 선물을 받아가는 직원들 


 


#2. [월요병 제로 챌린지] Happy everyBODY


신관 앞 야외 공간에서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팀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이 진행되었다. 골프채로 특정 포인트에 공을 맞추는 “어프로치샷”부터 순발력을 확인할 수 있는 “제로를 잡아라”, 손가락의 힘을 겨루는 “손가락 펀치킹”까지 남녀노소 모든 임직원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난이도로 운영하였으며, 종목별 상위 스코어의 임직원에게는 특별 선물을 증정하여 게임에 재미를 더했다.




▲ 다양한 즐길거리에 참여한 직원들,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손가락펀치킹, 제로를 잡아라, 어프로치샷


 


 #3. [스트레스 제로 챌린지] 나를 돌보는 시간


시끌벅적한 액티비티 존 맞은편에는 보다 차분한 분위기에서 업무에 지친 임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돌아볼 수 있도록 돕는 이색 부스가 조성되었다. 바로 스트레스 및 신체 균형을 측정해주는 ‘옴니핏(뇌파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지수 측정 장비)’과 ‘엑스바디(근골격 및 체형분석 장비)’ 기기를 설치한 것인데, 특히 두 가지 기기에서 측정된 결과값을 토대로 임직원 개개인에 맞는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짧은 시간이나마 현재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진단해보는 쉼표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나아가 어떠한 부분을 개선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실제로 행사 직후 실시된 설문에서 한 임직원은 “점심 식사 후 리프레시가 된 것 같아 좋았고 스트레스 검사 측정이 앞으로 업무를 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집중도나 현재의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주기적으로 실시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하였다.


 

▲ 엑스바디와 옴니핏을 이용하는 임직원 사진


 


이번 동아 어른이날 행사는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진행된 만큼 임직원의 호응과 집중도가 높았다. 행사 종합 만족도는 96점(100점 기준)에 육박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으며, 행사를 정기적으로, 확대해서 시행해 달라는 응답 역시 각 95.6점, 94.6점에 달할 정도로 임직원의 니즈 또한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회사가 이렇게 북적이는 것이 오랜만이라 좋았습니다”, “각 그룹사와 사업장에도 확대 실시되면 직원 만족도가 높아질 것 같아요”라는 임직원의 의견들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되며 수년간 위축되어 막혀 있던 소통의 벽 또한 이제는 다양한 방식으로 허물어 나가야 할 시간. 


동아 어른이날을 기획한 기업문화혁신팀에서는 “동아 어른이날은 월요병과 소통을 테마로 하여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임직원에게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자 시작한 기업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상상 이상으로 열띤 호응을 보내 주시고 또 다양한 체험 부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준비하는 입장에서도 행복해하시는 모습에 많은 에너지를 얻었다”며 행사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동시에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동아만의 고유한 기념일로 정착되기 위해 여러 방법을 고민중에 있다. 특히 전체 임직원 데이터를 수합하여 평균을 도출해보니 옴니핏에서 임직원의 두뇌 스트레스는 매우 높은 수준(높음/매우 높음 응답자 전체 91.5%)으로 나타나 출근에 대한 압박과 업무에 대한 고민이 많음을 알 수 있었고, 엑스바디의 경우 사무직 직장인에게 많이 보이는 거북목, 둥근 등, 햄스트링 단축 등의 불균형 경향이 나타나 임직원 근골격이 불균형 심화 단계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회사가 임직원의 지속가능한 몸과 마음건강에 대해 관리하고, 개선해 나가는 활동이 무엇보다 시급하며 이를 위해 EAP(근로자지원 프로그램, Employee Assistance Program)적으로도 접근해보고자 한다. 다양한 사업장으로의 확대 니즈가 많았던 만큼 동아쏘시오그룹 전 그룹사 임직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올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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