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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2023년도 Kick-off Meeting 개최

작성자
admin
2023-01-25
조회
623

동아ST 2023년도 Kick-off Meeting이 지난 1월 9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동아ST의 올해 각 사업부의 전략 및 사업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다. 현장에는 동아ST의 임원 및 관리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직원들도 발표를 함께 지켜봤다.




▲ ESG 경영 실천 서약 후 좌측부터 김민영 사장, 박재홍 사장, 김영설 부사장


행사의 첫 시작은 동아ST ESG 경영 실천 서약식이다. ESG 경영은 정도경영을 동아ST의 핵심 경영철학으로 선언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 인식, 안전보건 경영 추친 및 인권경영 정착 및 확산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것으로, 동아ST 김민영 사장, 박재홍 사장, 김영설 부사장이 직접 단상에서 서명을 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Kick-Off Meeting 첫 발표는 동아ST 박재홍 사장의 순서였다. 박재홍 사장은 △ 2023년 R&D 주요 전략으로 최근 신설된 R&D전략실의 역할을 강조하며, 연구/개발의 원활한 소통 및 체계적 관리, 전략적 프로젝트 운영을 주문했다. 또한 회사의 중장기적 성장 동력을 위해 항암/면역, RNA, ADC, 디지털 이노베이션 분야 개발 및 라이센스 인/아웃, 플랫폼 등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며, 이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마케팅 간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부서 간의 빠른 소통을 강조했다.




▲ 좌측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재홍 사장, 연구본부장 양승민 상무,  R&D전략실장 유준수 전무, 경영기획관리실장 이대우 상무

이어서 연구본부장 양승민 상무가 △ 연구본부 2023 경영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양승민 상무는 파이프라인 가속화와 플랫폼 확립이라는 연구본부의 목표를 전하며, 질환 중심의 융합 연구뿐만 아니라 매출 증대를 위한 제품개발 및 라이센스 아웃, 신규/중장기 플랫폼 구축에 대한 비전을 알렸다.

△ 글로벌 R&D 전략은 지난해 연말에 새로 조직된 R&D전략실의 유준수 전무가 발표자로 나섰다. 신생 조직인 R&D전략실의 역할과 조직 구성을 알리고, DMB-3115와 뉴로보의 성과와 의의에 대해 설명하며 글로벌 신약개발 및 글로벌 거점 육성이라는 동아ST의 글로벌 R&D 전략을 소개했다.

경영기획관리실장 이대우 상무는 △ 중장기 경영전략에 대해 발표하며 블록버스터 제품 육성 및 해외 포트폴리오 강화, 질환별 조직 육성 및 M&A전략 등 동아ST의 성장 방향을 이야기했다. 또, 조직문화 진단 결과에 대해 발표하며, 파격적인 보상과 성과 인정, 체계적 인력 관리 등을 개선 방안으로 제시했다.




▲ 맨위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삼성증권 서근희 애널리스트, 지속가능경영실장 소순종 전무, 해외사업부장 신유석 전무, 생산본부장 양호준 상무, 의료기기사업부장 강철중 상무, 마케팅실장 최수원 상무

오후에는 삼성증권 서근희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2023년 헬스케어: 도전과 기회의 장'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이 열렸다. 강연에서는 서근희 애널리스트가 7년간 제약바이오 담당으로서 분석한 국내외 헬스케어 각 기업들의 전략을 소개하고, 동아ST의 성장 기회로 사업성 확보와 경쟁사 대비 우위 선정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 동아ST ESG 전략과 CP 외부환경 변화에 대해 지속가능경영실장 소순종 전무가 발표했다. 지속가능경영실의 올해 주요 과제로 ESG 경영 시스템 고도화 및 체계적인 ESG 정보 관리, ESG 보고 체계 구축 및 공급망 관리 강화를 통해 강화된 ESG 평가 기준을 충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사업부장 신유석 전무는 △ 2023년 해외사업부 경영 전략을 발표하며 해외 시장의 신성장 동력 개발을 위해 기존 제품 등록 및 매출 국가 확대, 사업 다변화를 모색하고, 하이카디를 시작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을 위한 포트폴리오 확대 등 균형적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생산본부 2023 경영 전략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이라는 전략을 기반으로 생산본부장 양호준 상무가 발표했다. 3대 운영 전략인 생산 운영 최적화(Optimization), 프로세스 디지털 및 자동화, ESG&HSE(Health, Safety, Environment) 등의 실행 방안을 설명하고 동아ST의 생산캠퍼스인 송도, 천안, 대구 캠퍼스별 운영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 의료기기사업부의 2023년 경영 전략 발표를 맡은 의료기기사업부장 강철중 상무는 '동아ST 브랜드 포트폴리오 재구성 및 펀더멘털 강화'를 전략으로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 혁신 제품 확보, 주요 의료기기 시장 진출, 내부 역량 강화를 전략으로 발표했다.

△ ECT사업본부의 경영 전략은 마케팅실장 최수원 상무가 발표자로 나섰다. ECT사업본부의 연간 목표를 제시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고성과자 보상 강화, 지점장 R&R 강화 등 운영안을 소개했다. 또 ETC사업본부 내 역량개발팀 신설을 통한 인재육성,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성장 동력 다각화, 지점중심 조직 개편을 통한 효율성 강화 등의 목표 초과 달성을 위한 사업부의 노력을 소개했다.




▲ 좌측 네 번째부터 김영성 부사장, 김민영 사장, 박재홍 사장과 동아ST 임원진 

모든 사업부 발표를 마친 뒤에 동아ST 김민영 사장은 "이번 발표를 준비한 부서장들과 긴 시간 경청해준 직원 모두 고생이 많았다. 이번 미팅을 통해 올 한해 동아ST의 방향성이 전 직원에게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 발표 순서에서도 느꼈겠지만, 올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할 분야는 R&D이다. 신규 조직인 R&D전략실을 필두로 동아ST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태도와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연말에 발표된 조직문화 진단 결과를 토대로 우리 모두의 변화와 성과를 낼 수 있는 문화로의 개편이 필요하다.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합심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갈 지혜를 함께 나눠보자."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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